1시간 만에 화장품이 배달된다! 언택트 뷰티의 시대
매장 직원은 핸드폰 속으로, 화장품 구매는 배달로! 코로나가 몰고 온 비대면 뷰티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끝나지 않는 코로나 쇼크! 잦아든 줄 알았던 코로나가 다시 전파되는 기로에 놓여있는 시점이죠. 외출을 더욱 조심해야 하는 이 답답한 뷰티 생활에 반가운 소식 전해드려요. 더 쉽고 편하게 화장품을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세 가지를 소개해요.
주문한 지 3시간 만에 화장품이 배달된다!
점심시간에 올리브영 들리는 게 코스였다면, 이제는 올리브영에 접속하시길. 주문한 지 세 시간 만에 화장품이 배달되는 ‘오늘드림’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어요.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작년 말부터는 제주도까지도 배송이 가능한데요, 코로나를 맞아 주문량은 1월 대비 무려 246% 증가했어요. 오늘 당장 주문할 수 있는 제품의 개수도 무려 9000여 개.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배달되냐고요? 물류센터가 아니라 배송지 근처 매장에 재고가 있으니 바로 전달이 가능해요. 게다가 3만 원 이상은 무료배송 중이니 놓치지 마시고요.
집 옆에 미샤 매장이 있다면 김집사를 부르세요!
만약에 여러분의 집 근처에 미샤 매장이 있다면, 미샤의 쇼핑몰인 마이 눙크 닷컴에 접속하세요. 마이 눙크 닷컴에는 가성비가 훌륭한 제품들이 넘쳐나는데 무려 190여 개의 브랜드 제품들이 당일 배송이 돼요. 심부름 앱인 김집사와 함께 송파, 수지, 분당, 용인, 수원 등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미샤 매장 반경 1.5km에 있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살고 있다면 주문해보세요!
음식 시켜 먹듯 화장품도 요기요로 배달!
랄라블라 역시 요기요를 통해서 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최소 주문 가능 금액은 2만 원, 그리고 기본 배송비는 4천3백원이예요. 따로 회원가입할 필요도 없고 평소에 쓰는 음식 주문 앱인 ‘요기요’로 배달하니까 편리하고요, 배달 시간은 무려 1시간으로 단축!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맨날 쓰는 파운데이션이 바닥을 보인다면, 외출하기 전에 요기요로 배달시키세요. 퀵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당장 필요한 제품을 바로 살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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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홍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