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만물 전부가 원래의 자기 색을 선명히 뿜어내는 계절 5월이 여기에 왔다.

 

1 루이 비통의 이름으로 엄선한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갤러리, 박물관에서부터 숨겨진 골목과 맛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시의 특색이 두루 담긴 시티 가이드 컬렉션은 권당 4만3천원. 다시 여행을 꿈꾸며. 루이 비통(Louis Vitton).

2 레드 와인이 물든 것처럼 그저 새빨간 유리잔은 2만원. 자라 홈(Zara Home).

3 특유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엄연한 한식기인 오리지널 솔라 세트는 각각 2~9만원대. 휘슬러(Fissler).

4 ‘Urtica Ferox(팽나무)’라는 문구가 강렬하게 새겨진 핸드와 링 머그는 47만원. 구찌(Gucci).

5 정글을 모티브로 한 과감한 문양과 컬러가 돋보이는 비치타월은 가격미정. 에르메스(Hermes).

6 은은한 펄이 반짝이는 조개껍데기 모양의 접시는 2만원. 헤이(Hay). 7 뒤틀린 매듭 모양을 한 유리 오브제는 2만원. 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