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계속되는 가운데 집콕 생활이 길어지며 마음의 병을 토로하는 이가 많아졌다. 힘든 때일수록 사람들과 부대끼며 에너지를 주고받아야 하는데 그 길목이 막힌 것이다. 역시 스포츠 브랜드가 가장 먼저 팔을 걷고 나섰다. 목표를 세우고, 땀을 흘리고, 그 목표를 성취하며 또 다른 희망을 꿈꾸게 하는 스포츠에 긍정적인 힘이 무한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먼저, 나이키는 일상에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하는 #우리의힘을믿어 캠페인을 시작한다. 나이키 공식 사이트와,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NTC), 나이키 런 클럽(NRC) 앱 등을 통해서다. 여기에 올라오는 다양한 운동 콘텐츠와 정보만 습득해도 잃어버린 활력을 금세 되찾을 수 있을 듯하다. 언더아머 코리아는 ‘오직 돌파’라는 캠페인 영상으로 힘들고 지쳐 주저앉은 이들에게 희망의 주문을 건다. “끝없이 돌파해온 너다. 부딪쳐라. 지름길은 없다. 오직 돌파!” 캠페인 영상은 끊임없는 성장을 통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온 운동선수들의 훈련과 도전을 담았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보고 있노라면 없던 투지와 열정도 불끈 솟아오른다. 그 어느 때보다 긍정의 힘이 간절한 시기. 우리의 힘을 믿고 오직 돌파하길.

언더아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