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의 주얼리 매칭 스킬

@iammingki

날이 더워질수록 빛을 발하는 알록달록한 비즈 주얼리는 의외로 캐주얼하고 심플한 스웨트 셔츠에 찰떡이다.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링을 여러 겹 겹쳐도 멋스러운데,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네크리스의 경우 넥 라인 안으로 숨지 않도록 넉넉한 길이로 선택해야 한다는 점. 보다 모던한 느낌으로 소화하고 싶다면 심플한 체인 주얼리를 더하면 세련된 무드까지 얹을 수 있어 얇은 재킷이나 각 잡힌 셔츠에도 잘 어울린다.

@feelssoyoung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후프 링은 세상 편안한 룩에 매치해도 단숨에 스타일 감도를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효자 템이다. 오히려 룩이 심플하면 심플할수록 화려한 주얼리가 이질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사실. 편안하게 즐기고 싶은 외출이 약속된 날에는 모델 심소영처럼 군더더기 없는 티셔츠에 데님 팬츠, 스니커즈를 신은 후 후프 링 하나만 쓱 걸쳐줄 것. 아직 날씨가 쌀쌀하다면 도톰한 카디건을 어깨에 걸쳐도 좋겠다.

@ch_amii

센스 넘치는 서머 룩을 위한 주얼리 쇼핑을 예정 중이라면 가장 먼저 집어 들어야 하는 아이템이 바로 심플한 진주 네크리스다. 매끈하게 잘 다듬어진 것보다는 마치 손으로 주워 하나하나 엮은듯한 자연스러운 디자인이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 캐주얼한 티셔츠에도, 로맨틱한 블라우스에도 찰떡이다. 차정원처럼 펜던트가 심플한 얇은 체인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하면 세련된 보다 세련된 무드로 소화 가능할 듯!

@hwangseungun

단아하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데 진주만큼 완벽한 소재는 또 없을 듯. 크기가 작은 이어링과 네크리스를 한 번에 매치하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중요한 모임이 있는 날에는 배우 황승언의 스타일링을 눈 여겨볼 것. 만일 보다 영한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길이가 보다 긴 심플한 체인 네크리스를 더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 펜던트는 심플하고 캐주얼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