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뷰티 키워드 리포트(10) 타투 스티커
온고지신! 올해 뷰티 월드를 뜨겁게 달군 이슈를 알고 나면 내년에는 더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다. 내년에도 유효할 <얼루어> 에디터가 뽑은 2019 트렌드 결산.
FAKE TATOO
타투가 부정적인 인식을 벗고 특별한 개성으로 인식된 데에는 올해 눈에 띄게 진화한 타투 스티커의 역할이 컸다. 인위적인 광택을 없애고 컬러풀한 색감으로 출시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타투이스트들과 협업한 디자인들로 타투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파티나 페스티벌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자리 잡았고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연출할 수 있게 됐다. 이제 타투 스티커는 어엿한 뷰티 카테고리로 정착했으며 앞으로도 그 인기는 뜨거울 거라 예상한다.
타티스트의 템포러리 타투 프로-아랑사 풀 세트
손의 압력만 이용해 부착하는 건식 타투라 광택감이 적고 최대 7일간 또렷한 색감을 자랑한다. 2만8천8백원.
태틀리의 타투 스티커
섬세한 디테일의 자수 타투,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야광 타투 등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6천5백원대.
인스턴트 타투의 마티스 1910
인위적인 블랙 컬러가 아니라 리얼 타투처럼 짙은 녹색으로 발색되어 자연스럽다. 1만1천9백원.
- 에디터
- 이혜리, 황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