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를 위하여
이케아와 버질 아블로의 협업은 계속된다. 이번에 함께 제작한 협업 한정판 컬렉션의 이름은 마르케라드(Mrkerad)다. 난생처음 자기만의 보금자리를 갖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일상 속 사물의 낯선 감각과 예술적 가치를 더한 제품을 선보인다. 그들은 불필요한 장식이나 비싼 가격 대신 매끈한 디자인과 기능을 최우선의 가치로 둔다. 2가지의 러그와 쇼핑백, 모나리자의 초상화를 가져온 백라이트 아트워크까지 총 15개의 아이템 중 앞선 4가지 제품은 11월 1일, 이케아 한국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버질 아블로는 우리 삶에 익숙한 라이프스타일 소품을 통해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대체 예술이 뭐길래?”
- 에디터
- 최지웅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IK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