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브랜드의 결은 유지한 채, 좀 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세컨드 레이블이 등장했다.
리복의 인스타펌프 퓨리와 아디다스의 부스트가 손을 잡았다. 이름하여,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 프로토타입’. 이는 인스타펌프 퓨리의 25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신발끈 없는 리복 펌프의 기술에 탁월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을 더한, 즉 각 운동화의 특장점만 더해 만든 새로운 경험과 가치라 하겠다. 컬러는 1994년 인스타펌프 퓨리 정식 출시 전에 샘플로 제작한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화이트, 로열 블루, 솔라 오렌지 컬러로 완성했다. 10월 11일 오픈이니, <얼루어> 11월호가 나오는 시점에는 이미 선착순 판매가 끝나고 리셀러들의 활동이 한창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