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여름날을 함께 하고 싶은 3대의 신형 외제차를 소개한다.

MINI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가 탄생 60주년을 맞이해 스페셜 한정판 모델 ‘미니 6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 영국의 전통적인 레이싱 카 컬러인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컬러를 택했고, 차량 외관과 내부에 60주년 기념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격은 3천9백만원대(3도어 기준), 4천만원대(5도어 기준).

BMW 

BMW에서 컴팩트 SUV 시장을 개척한 인기 모델인 뉴 X1을 공개했다. 외관은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고,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 라인업과 다양한 편의 옵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해 하반기에 국내 출시 예정. 가격은 4천7백만원부터.

TOYOTA 

토요타에서 새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였다. 토요타의 혁신인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클린 앤 센슈얼’ 콘셉트를 더해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 연비와 친환경성을 한층 높인 뉴 프리우스가 탄생한 것. 가을에는 4륜 구동 시스템이 장착된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3천2백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