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야, 컬러를 지켜줘
컬러 샴푸, 왜 써야 하냐고? 이 기사에 해답이 있다.
날씨가 더워지고 염색하는 사람이 급증하는 추세. 하지만 강한 햇빛이 내리쬐는 요즘, 자외선이 모발의 색소를 분해시켜 컬러가 금세 변색된다. 이를 예방하려면 컬러 샴푸를 사용할 것. 일반 샴푸가 세정에만 충실하다면, 컬러 샴푸는 염색모의 색소가 쉽게 빠지지 않게 보호하고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에 단백질을 공급한다. 또한 컬러 샴푸는 산성 또는 약산성을 띠는데, 강한 알칼리성의 염모제로 무너진 모발의 pH를 복구하고 염색으로 자극받은 모발을 순하게 세정한다. 색을 지키는 것도 모자라 모발까지 케어하는 똑똑한 아이템!
1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칼라포스 프로텍티브 샴푸
모발의 큐티클을 수축시켜 색소가 손실되지 않게 보호한다. 500g 1만6천원대.
2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비타미노 컬러 A·OX 샴푸
토코페롤과 네오헤스페리딘이 모발 컬러의 퇴색을 방지한다. 500ml 3만6천원대.
3 라우쉬의 아보카도 컬러-프로텍팅 샴푸
아보카도 오일과 모발의 탄력을 강화하는 쇠뜨기 추출물을 함유해 염색 모발에 추천. 200ml 2만4천원.
4 차홍의 컬러 인핸스 샴푸
염색 전후에 사용하면 염색모의 퇴색을 방지한다. 스위스 검은 포도에서 추출한 GSP-T가 컬러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500ml 4만9천원.
5 모로칸오일의 컬러 컨티뉴 샴푸
특허 기술인 ‘COLORLINK™’가 모발을 건강하게 회복시켜주고, 큐티클 보호막을 형성해 샴푸 후 색소 손실을 막는다. 250ml 3만3천원.
6 이브로쉐의 컬러 프로텍션&래디언스 샴푸
색의 산화를 방지하는 산사나무 추출물과 스위트아몬드 오일을 함유해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고 컬러를 지킨다. 300ml 8천5백원.
7 오리베 by 라페르바의 샴푸 포 뷰티플 칼라
쌀 단백질, 스위트 아몬드 단백질이 손상모에 영양을 공급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컬러 지속력을 높여준다. 250ml 5만2천원.
8 르네 휘테르의 오카라 컬러 프로텍션 샴푸
단백질 아미노산이 풍부한 오카라가 염색한 컬러를 보호하고, 손상된 모발에 단백질을 공급하는 약산성 샴푸. 200ml 2만6천원.
- 에디터
- 박정인
- 포토그래퍼
- KIM MYUNG SUNG
- 도움말
- 노라 소호(이브로쉐 아시아 지부 트레이닝 매니저), 노지영(모로칸오일 마케팅 매니저 과장), 성윤희(라우쉬 교육팀 차장), 정성희(르네 휘테르 트레이닝팀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