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THE SEA

여름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 패션 아이템으로 분한 바닷속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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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라 모양 귀고리는 가격미정,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Michael Kors Collection). 2 불가사리 모양 목걸이는 44만원, 드와떼(Doigte). 3,4 진주를 물고 있는 물고기 모양 브로치와 진주 장식 조개 브로치는 모두 가격미정, 샤넬(Chanel).

Sea Blue

새파란 바다를 닮은 초여름의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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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는 올해의 컬러로 시블루를 선정했다. 푸른 바다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머금은 베이스는 28만원(220mm 기준), 이딸라. 2 핀란드를 둘러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시블루 컬러의 아이노 알토는 3만9천원(330ml 2개 세트 기준), 이딸라. 3 서로 다른 컬러의 글라스로 제작되어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되어주는 15분용 모래시계는 2만8천원, 헤이 by 이노메싸. 4 화이트와 블루 컬러가 조화롭게 트위스트된 유리 매듭 오브제. 문진이나 북엔드, 장식용으로 사용 가능한 노트(Knot)는 2만원, 헤이 by 이노메싸. 5 투명한 바닷속, 열대어와 산호로 장식된 글라스 아쿠아리움은 4만원, 쓰리닷츠서울콜렉션. 6 블루 컬러의 미니양초 홀더. 베이스로도 사용 가능한 스톡홀름 2017은 5천9백원, 이케아. 베이스와 함께 장식된 옐로&블루 컬러의 레몬 돌핀 이어링은 4만5천원, 구슬러. 7 몰타 섬의 유서 깊은 유리 공예 브랜드의 제품. 시원한 패턴과 청량한 파란색이 어우러지는 오벌 글라스는 5만5천원, 쓰리닷츠서울콜렉션. 8 작은 액세서리를 넣어둘 수 있는 볼. 헤이의 씨쉘(Sea Shell) 컬렉션은 2만4천원대, 헤이 by 이노메싸, 볼에 걸린 이어링은 오페이크&클리어 시리즈 블루. 비대칭으로 착용한다. 3만5천원, 구슬러. 9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유리 장식이 돋보이는 샴페인잔, 세인트 루이스타미는 가격미정, 에르메스. 10 1970년대 웨지우드에서 활동한 디자이너들이 만든 다양한 패턴의 버섯 문진. 버섯마다 모두 다른 형태를 지녔기 때문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물건인 셈이다. 동글동글 귀여운 라이트 블루 글라스 버섯 오브제는 9만3천원, 쓰리닷츠서울콜렉션. 11 미니 양초를 담을 수 있는 솜마르 미니양초 홀더는 2천9백원(3개 세트 기준), 이케아. 12 맑고 푸른 빛이 아름다운 블루 글라스 애플은 9만3천원, 쓰리닷츠서울콜렉션.

    에디터
    이하얀, 황보선
    포토그래퍼
    KIM MYUNG SUNG, CHA HYE 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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