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여름 시즌을 위한 데님은 좀 더 가볍고 쿨하다. 아이스 블루 컬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컬러와 넉넉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매치한 룩. 경계 없이 자유분방하게 즐겨볼 것.

레이스 디테일의 패치워크 슬립 드레스는 가격미정, 포츠 1961(Ports 1961).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은 8만9천원, 마하그리드(Mahagrid). 레이어드한 줄무늬 셔츠는 12만9천원, 던스트(Dunst). 스포티한 레이스업 샌들은 16만8천원, 닥터마틴(Dr. Martens).
BOYISH LOOKS
이번 시즌 꽉 끼는 청바지에 몸을 구겨 넣을(?) 걱정은 조금 덜어도 좋겠다. 오버사이즈의 테일러드 재킷부터 바스락거리는 코튼 셔츠까지 전천후로 어울리는 와이드 팬츠가 우리를 기다리니까. 발맹과 르메르, 와이 프로젝트의 넉넉한 오버사이즈의 보이프렌드 진을 참고하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