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참고해야 할 7가지 앞머리 스타일

‘지금이 바로 앞머리를 내야 하는 시즌이야!’라고 말하듯 뱅 헤어가 2019 봄/여름 런웨이 위를 점령했다. 앞머리를 싹둑 자르려고 마음먹었다면, 헤어스타일리스트 브래이던 넬슨(Braydon Nelson)이 소개하는 7가지 뱅 헤어스타일을 참고해보도록.

0409-178-1

A CUT ABOVE 클레오파트라 이후로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했던 똑 떨어지는 일자 뱅 헤어.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이 뱅이 새로워 보이는 것은 코랄 컬러 염색의 힘이다.

A CUT ABOVE

클레오파트라 이후로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했던 똑 떨어지는 일자 뱅 헤어.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이 뱅이 새로워 보이는 것은 코랄 컬러 염색의 힘이다.

0409-178-2

VOLUME UP

짧은 앞머리에 약간의 텍스처를 더하면 손쉽게 프렌치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헤어 텍스처는 케라스타즈의 볼류마이징 무스를 사용해 만들었다.

0409-178-3

톱은 그레타 콘스탄틴(Greta Constantine). 네크리스는 미우미우(Miu Miu).

TEST DRIVE

확신이 없다면 가발을 이용하라. 가발로 연출한 건축적인 뱅 스타일.

0409-178-4

(왼쪽) 드레스는 밧셰바(Batsheva). (오른쪽) 드레스는 발맹(Balmain).

SHORT CHANGE

(왼쪽) 잔다르크와 런던 펑크를 대변하는 마이크로 뱅 헤어. 반항적이고 자유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CURL POWER

(오른쪽) 곱슬머리와 머리 끝을 다듬는 것이 이 스타일의 전부라 할 수 있다. 넬슨은 곱슬 기가 많다면 두 달에 한 번, 좀 덜하다면 한 달에 한 번 헤어 커트를 하라고 조언한다.

0409-178-5

블루 톱은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네크리스는 폴른(Fallon).

LEVEL UP

일자 커트와 레이어드 커트의 공존. 각이 두드러진 얼굴형에 특히 잘 어울리는 커트 방법이다.

0409-178-6

톱은 카밀라 앤 마크(Camilla and Marc). 팬츠는 샤넬(Chanel).

THE GOOD PARTS

긴 앞 머리가 갈라지고 뻗치는 것을 이용하면 헤어스타일에 볼륨을 더할 수 있다. 넬슨은 이를 ‘뻗침 머리’라 하지 않고, 로제트(Rosette, 장미 모양 리본)라 부른다.

    포토그래퍼
    Jason Kibbler
    스타일리스트
    코키토 카시바(Coquito Cassibba)
    모델
    지아 통(Jia Tong), 한나 홀먼(Hannah Holman), 아멜리아 라미(Amelia Rami)
    헤어
    브래이던 넬슨(Braydon Nelson)
    메이크업
    유키 하야시(Yuki Hayashi)
    네일
    엘리나 오가와(Elina Ogawa)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