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속에서 향기와 함께 꽃이 피어난다. 각기 다른 꽃으로 만든 꽃차가 피로와 스트레스를 어루만진다.
1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리로라의 금계국화꽃차 단 한 송이만으로도 제법 진한 주황빛의 수색을 낸다. 리프레시하며 마시기에 제격. 8g 1만6천원. 2 기관지에 좋은, 채온의 매화꽃차 은은한 매화 향이 춘곤증을 달아나게 한다. 기침, 가래, 구토 증상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효능을 지녔다. 8g 2만2천원. 3 체중 조절을 돕는, 오가뷰의 천일홍꽃차 포슬포슬한 질감의 천일홍을 몇 알 넣고 원을 그리듯 물을 따르면 서서히 붉은빛을 띤다. 화려한 천일홍의 자태는 눈으로만 마셔도 충분할 정도다. 5g 1만4천원. 4 아랫배를 따뜻하게, 리로라의 쑥꽃차 200ml 기준, 3~4송이를 넣어 우려내면 쑥내음이 폴폴 풍긴다. 오래 두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1분 내외가 적당하다. 8g 1만6천원. 5 화사한 피부를 위해, 채온의 겹벚꽃차 잔 속에 핀 꽃이 봄향기와 싱그러움을 물씬 전한다. 비타민 A, B, E가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고,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5g 2만2천원. 6 머리를 맑게, 오가뷰의 국화꽃차 한약재로도 쓰이는 국화는 머리를 맑게 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풍부한 향과 화사한 색감에 기분이 덩달아 좋아진다. 8g 1만6천원. 7 기분을 상쾌하게, 길은꽃차의 비비추꽃차 에메랄드빛만큼이나 깔끔하고 시원한 민트 향을 자랑한다. 5g 1만8천원. 8 피로를 풀어줄, 티컬렉티브의 릴랙스티 달콤한 사과 향의 캐모마일에 귤피, 생강차를 블렌딩한 티로 티컬렉티브와 자이요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를 돕는다. 50g 2만9천원.
1 열을 내리는, 리로라의 팬지 삼색제비꽃차 꽃의 색, 물의 온도에 따라 하늘빛, 노란빛, 초록빛 등 각기 다른 색감의 차를 즐길 수 있다. 특유의 찬 성질이 해열 작용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7g 2만원. 2 눈을 밝게, 길은꽃차의 메리골드꽃차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도 종종 등장했던 꽃으로, 물에 닿으면 서서히 꽃잎이 펼쳐지며 수색이 노랗게 변한다. 루테인과 지아타닌 성분이 풍부해 눈 건강에 좋다. 7g 1만5천원. 3 피부를 촉촉하게, 오가뷰의 로즈허브차 몇 개의 봉오리를 꺼내놓으면 차를 마시기도 전에 장미 향에 흠뻑 취하게 될 거다. 피곤하고 지칠 때, 기분 전환이 된다. 비타민 A, C, E 등을 함유해 피부 보습과 진정을 돕는다. 다른 허브차와 블렌딩해 새로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20g 2만5천원. 4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채온의 아카시아꽃차 감미로운 향이 코끝을 스치면 마치 봄이 코앞에 와 있는 듯하다. 담백한 맛은 언제든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6g 1만8천원. 5 기관지에 좋은, 길은꽃차의 백리향꽃차 백리까지 퍼진다는 향과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기관지에 좋아 감기 혹은 미세먼지로 코와 목이 답답할 때 마실 것을 추천한다. 5g 1만8천원. 6 피로를 풀어줄, 채온의 고마리꽃차 여러 번 우려내도 연분홍빛의 처음 그대로 모습이다.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8g 2만원.
TIP 1 햇빛과 습기가 없는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2 유통기한이 비교적 짧은 편으로 개봉 후 가능한 한 빨리 소비한다. 3 정수기 물보다는 끓인 물로 우려낸다. 4 깔끔하게 마시고 싶다면 거름망을 이용한다. 5 마시기 전에 눈과 향으로 음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