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찾아온 1월, 올해는 어떤 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다시 돌아온 365일을 함께 채워나갈 나만의 달력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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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65일 매일을 휴일처럼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담아 모든 날짜가 빨간색이다. 손그림 일러스트를 프린팅한 리넨 소재 패브릭 달력은 미니사이즈의 종이 버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2만4천원. 달의공간.
2 꽃과 바람, 곤충 등을 계절의 변화와 함께 담았다. 활판 인쇄 기법으로 한 장 한 장 손으로 직접 작업해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는 레터프레스 캘린더. 예쁘게 포장한 상자에 들어 있어 선물하기 좋다. 4만2천원. 툴프레스.
3 매월 숲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꽃과 식물들의 일러스트로 만든 마이리틀 포레스트는 스토리지북앤필름, 별책부록 등의 독립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1만원. 카우진.
4 <논어>, <한시>, <사기>, <하이쿠> 등 민음사 동양고전 70권이 일력 속에 녹아 있다. 한 장씩 뜯어내다 보면 왼쪽 끄트머리에 있던 하단의 돼지가 어느덧 오른쪽으로 서서히 이동한다. 인생일력은 1만6천원.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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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력을 시계로 표현해 1년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해브 어 나이스 이어 2019. 초, 분, 시, 일, 월, 년 등 시간의 단위를 모두 종이 한 장에 담았다. 1만2천원. 쿨이너프스튜디오.
2 예쁜 색감의 사진이 매달 새로운 설렘을 선사한다.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붙일 수 있는 A4 용지 사이즈의 포스터 달력. 9천5백원. 온유어마인드.
3 각종 티켓, 영수증 등을 넣는 영수증 보관 달력이다. 화이트, 인디고핑크, 스카이블루, 아이보리 등 분기별 다른 색상으로 구성했다. 벽걸이형이지만 시간이 지난 뒤엔 위쪽 부분을 접어 파일 형태로 간직할 수 있다. 9천8백원. 제이스토리.
4 반 이상의 텅 빈 공간엔 아트워크나 메모를 남겨 나만의 캘린더를 완성할 수 있다. 2019 캘린더앤스케치북은 1만5천원. 하우키즈풀.
5 사랑을 찾아가는 열두 달의 과정을 담은 하트캘린더. 11달러. 튜나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