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뷰티 트렌드 다시 보기] 1. GO GREEN

2018년 뷰티 세상에선 어떤 일이 있었을까. 멀리 갈 것 없이 <얼루어>를 펼치면 알 수 있다.
지난 일년간 가장 주목받았던, 이 중 내년에도 이어질 키워드를 함께 예측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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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월호

GO GREEN

이은주 교수의 책 <대한민국 좋은 화장품 나쁜 화장품>이 불씨를 지핀 화장품 유해 성분을 피하자는 인식이 한국 여성들 사이에 점점 더 짙게 번지고 있다. <얼루어>에서는 올 1월부터 최소 성분 화장품, 칼라민과 시카 성분, pH 5.5의 약산성, 바디 버든 줄이기, 비건과 유기농 화장품, 안전한 치약과 생리대 등 피부와 건강 전반에 무리가 없는 친환경적인 화장품을 소개했다. 메이크프렘, 아이소이, 홀리카홀리카, 쏘내추럴 등 내셔널 화장품 브랜드들도 이에 걸맞은 착한 화장품, 안전한 라인을 쉴 새 없이 개발하고 출시했다. 또한, 미세먼지와 휴대폰의 블루라이트 차단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는 안티폴루션 콘셉트가 가장 두드러진 한 해이기도 하다. 건강하게 예뻐지는 것! <얼루어>가 앞으로도 꾸준히 말하고자 하는 바이자, 반짝 유행으로 그쳐서는 안 될 뷰티 산업이 안고 가야 할 키워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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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에서는 올 1월부터 최소 성분 화장품, 칼라민과 시카 성분, pH 5.5의 약산성, 바디 버든 줄이기, 비건과 유기농 화장품, 안전한 치약과 생리대 고르기 등 피부와 건강 전반에 무리가 없는 친환경적인 뷰티 & 헬스 정보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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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글래스 코스메틱의 커션 익스트림 래쉬
마스카라 동물 실험을 하지 않고, 천연 식물 성분을 주로 사용한 비건 화장품. 착한 데다 놀라운 컬링 효과까지 선사한다. 8.7ml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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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셀의 타임리프 스킨솔루션 크림
EWG 그린 등급 성분과 5가지 시카 성분, 그리고 위생적인 튜브 타입으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젤 타입 크림이다. 50g 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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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카21의 테카솔 안티더스트 클렌저
부드럽고 조밀한 거품이 초미세먼지와 피부에 남은 자외선차단제, 각질 등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135ml 1만6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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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벨머의 어드밴스드 시카 리커버리 핸드 크림
손 피부도 이제 시카 성분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 산뜻한 젤 타입 핸드 크림으로 미세 스크래치 개선과 뛰어난 피부 보습 지속력을 자랑한다. 60ml 1만원.

    에디터
    이정혜
    포토그래퍼
    Cha Hye Kyung, Jung Won Young, Kim Myung 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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