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핫한 헐리우드 커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마음 한편이 쓸쓸해진다면 주목. 할리우드 잇걸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 열애 상대를 소개한다. 카일리 제너부터 바바라 팔빈까지 사랑 넘치는 커플 사진을 감상하며 대리 만족을 느껴보자.

카일리 제너 ♥ 트래비스 스캇

딸 스토미 출산 이후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카일리 제너와 트래비스 스캇 커플. 열애 기간이 2년 반이 넘었지만 그동안 결혼 소식은 한 번도 전해진 적이 없다.

하지만 최근 서로 ‘남편(hubby)’, ‘아내(wifey)’라고 부르는 모습이 목격되며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기사들이 등장하고 있다. 호화 결혼식을 올린 언니 킴 카다시안처럼 법적 혼인 절차를 거칠지 또 다른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처럼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아이를 키우게 될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

릴리 로즈 뎁 ♥ 티모시 샬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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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의 러브콜을 받는 잇 걸, 조니 뎁의 딸로도 잘 알려진 릴리 로즈 뎁이 열애설에 휩쌓였다. 상대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레이디 버드> 등의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티모시 샬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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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관계를 인정하진 않았지만 길거리에서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 젊은 커플 다운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고.

벨라 하디드 ♥ 위켄드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던 벨라 하디드와 위켄드 커플이 결혼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할리우드 소식통에 따르면 얼마 전 위켄드가 벨라에게 월 6만 달러 이상의 럭셔리 콘도에서 함께 살기를 제안했고 벨라 몰래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열애 기간 내내 위캔드의 본명 ‘ABEL’이 쓰여진 목걸이를 착용하다가, 어느샌가부터 목걸이 없이 외출하며 결별 선언을한 이력이 있는 이 커플. 약혼 소식은 얼마나 멋진 약혼반지로 알리게 될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헤일리 볼드윈 ♥ 저스틴 비버

수년간 함께 휴가를 보내고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면서도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하던 헤일리 볼드윈과 저스틴 비버. 이 커플은 지난 7월 깜짝 약혼 소식을 전한데 이어 2달 만에 초 스피드로 혼인신고를 진행했다.

심지어 헤일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haileybaldwin’ 에서 ‘haileybieber’로 변경한 상태. 미국 가족법상 남편의 성을 선택적으로 따를 수 있지만 이름이 잘 알려진 셀러브리티의 경우 본래의 성을 유지하는것이 보편적. 헤일리의 선택은 저스틴에 대한 그녀의 넘치는 사랑의 증거가 아닐까?

바바라 팔빈 ♥ 딜란 스프로즈

저스틴 비버, 에드 시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도 등 핫가이들과 스캔들의 중심에 있었던 샤넬의 최연소 뮤즈 모델 바바라 팔빈이 6년 만에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아역 출신 배우 딜란 스프로즈. 팔빈은 오랜만의 연애에 한껏 들떠 각종 매체와 커머셜에 스프로즈와 함께 등장하고있다. 얼마 전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스프로즈는 팔빈이 등장하자 자리에서 기립해 가슴을 부여잡는 액션을 취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에디터
    임예성, N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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