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누디한 립 컬러를 즐기는 디올 뷰티의 뮤즈 벨라 하디드가 볼드한 색상의 립 메이크업으로 <얼루어>의 뷰파인더 앞에 섰다. 그녀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디올 메이크업 컬러의 세계를 소개한다.

 

1126-140-1

CORAL SOCIETY

LIP 따뜻한 살몬 핑크톤을 지닌 디올의 루즈 디올 #643 스탠드 아웃 색상을 입술에 볼드하게 발라 얼굴에 혈색을 더했다.
EYE 웜톤의 피부에 잘 어우러지는 디올의 5 꿀뢰르 인플레임 색상을 아이홀과 눈 앞머리 부위에 살짝 펴 발라 하이라이트를 줬다.

 

1126-140-2

DIOR MAKEUP MUSE BELLA HADID ’S BEAUTY QUIZ

당신의 뷰티 파우치에 들어 있는 제품은? 
대부분 스킨케어 제품이죠. 수분 크림과 세럼 세 종류, 나이트 페이스 마스크, 그리고 잊지 않고 챙기는 디올의 립 글로우 제품.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도전한다면? 
아마도 보이시한 쇼트 커트 스타일인 픽시 커트? 뱅 스타일을 다시 해보고 싶기도 하고, 금발로 돌아가고 싶기도 해요. 하지만 지금 당장은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푹 빠져 있답니다.

당신만의 뷰티 우상이 있나요? 
남은 인생을 그녀처럼 보내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셰어(Cher)는 저에게 대단한 사람이에요. 모니카 벨루치 역시 늘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여성 중 하나예요.

당신의 가장 좋은 치유법이 있다면? 
물을 마시는 것이요. 엄마는 항상 복통이 있을 때나 두통이 있을 때나 물을 마시라고 얘기해줬어요. 전 아직도 엄마의 말이 옳다고 믿는답니다. 하지만 저는 물을 즐겨 마시는 편이 아니어서 늘 의식해서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하죠.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 하는 것은? 
밤에 명상 음악을 들으며, 다음 날을 준비하는 것이요. 기분을 망친 날에는 어김없이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죠. 그녀는 늘 제 기분을 띄워주는 위로를 해준답니다.

최고의 드럭스토어 쇼핑템은? 
시트 마스크요. 미국판 <얼루어> 디지털 디렉터 켈리 베일스는 늘 저에게 특히 한국 브랜드의 시트 마스크가 최고라고 추천하죠.

 

1126-140-3

PALM BEACH PINK

LIP 입술에 사용한 밝은 핑크 색상의 립스틱은 디올의 루즈 디올 #475 로즈 카프리(한국 미출시 색상).
EYE 입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눈가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섀도로 살짝 터치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1126-140-4

MORNING GLORY

LIP 때로는 아이 메이크업보다 입술에 바른 색상이 눈을 더 돋보이게 한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 디올의 루즈 디올 #610 써니 매트(현재 단종 컬러)는 벨라의 밝은 블루 아이 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색상이다.

 

1126-140-5

LIP 벨라의 눈동자를 더욱 깊고 빛나게 연출하는 네온 핑크와 코랄 색상이 오묘하게 어우러진 립컬러는 루즈 디올 울트라 루즈 #555 울트라 키스.

 

1126-140-6

DON’T BE SHY

“저는 레드 립스틱을 바를 때면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져요. 그래서인지 평소에는 누디한 컬러를 즐겨 바르는 편이에요. 하지만 이번 촬영은 좀 다르네요. 레드 립스틱을 발라도 훨씬 편안한 느낌이에요.”
LIP 벨라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레드 오렌지 컬러의 립스틱은 디올의 루즈 디올 울트라 루즈 #777 울트라 스타.

 

1126-140-7

드레스는 파코 라반(Paco Rabanne).

1126-140-8

팬츠는 디올(Dior).

1126-140-9

이어링은 마르니(Marni).

GEMINI RISING

LIP 입술에 꼭 하나의 컬러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윗입술에는 디올의 루즈 디올 #643 스탠드 아웃 색상을, 아랫입술에는 디올의 루즈 디올 #775 하이드 파크 색상을 발라 세련되면서도 위트 넘치는 투톤 립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