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신상 향수 중 내게 딱 맞는 향은?
2018년 8월에 선보이는 따끈따끈한 신제품을 만나볼 시간! <얼루어>가 한눈에 보기 쉽게 카테고리별로 정리해놓았다. 뷰티 에디터의 예민한 촉수로 선택한 특별한 신제품도 눈여겨볼 것.
겐조 | 플라워바이겐조 레드 에디션 EDT
도시적이고 강렬한 플로럴 향. 붉게 물들인 플라워바이겐조 보틀에서 알 수 있듯 감각적이고 센슈얼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50ml 10만4천원.
아쿠아 디 파르마 | 콜로니아 클럽 & 로사 노빌레
모으는 즐거움을 주는 미니 사이즈 보틀. 아쿠아디 파르마의 아이코닉한 향기 8가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각각 20ml 8만2천원, 9만5천원.
살바토레 페라가모 | 세뇨리나 인 피오레 패션 에디션 EDT
화려한 꽃이 풍성하게 그려진 보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 석류의 달콤함과 체리블라섬의 풍성함, 크리미한 샌들우드 향이 기분을 고조시킨다. 50ml 10만8천원.
라보라토리오 | 올파티보 노블리지 EDP
파우더리한 느낌이 가미된 시트러스 향. 맑은 라벤더 향을 지나 아이리스, 네롤리가 산뜻함을 더하고 바닐라와 우드, 통카 빈이 우아하게 마무리한다. 30ml 6만4천원.
마크 제이콥스 | 데이지 러브 마크 제이콥스 EDT
반짝반짝 빛나는 것처럼 활기찬 프루티 향기. 설탕에 절인 클라우드 베리의 달콤한 향을 시작으로 데이지 꽃잎 향이 정교하고 사랑스럽게 어우러진다. 100ml 11만5천원.
알라이아 | 오 드 퍼퓸 누드 EDP
육감적인 살결의 향기를 구현한 향수. 마치 자연스러운 머스키 우디 플로럴 향이 제2의 피부인 것처럼 몸에 밀착되어 육감적이고 풍성하게 발산된다. 50ml 1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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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송명경
- 포토그래퍼
- Cho Hee Jea, Jeong Jo Se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