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나들이의 계절이다. 스마트폰의 시대라고 해도 예쁜 순간을 선명한 화질로 오래오래 간직하기 위해서 카메라는 필수다. 향상된 영상 기능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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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PEN E-PL9
브라운 컬러의 바디가 산뜻함을 부여하는 신제품으로 작고 가벼운 바디와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1605만 화소의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며 아래로 180도 젖혀지는 대형 터치 LCD 모니터로 편리함을 더했다. 즉석 사진 필터를 포함해 올림푸스만의 16가지 아트 필터가 담겨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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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X-H1
이전 X시리즈에 영상을 강화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실내 스포츠 촬영도 가능한 AF 성능과 내장형 손떨림 보정 시스템은 물론, 영상 전용 필름 시뮬레이션 ‘이터나’를 적용해 영상 활용도를 높였다. 색 표현력이 높아 섬세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며, 뛰어난 색감은 물론 살아 있는 듯한 질감까지 표현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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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COOLPIX A900
뛰어난 성능을 지닌 것치고 디자인이 슬림한 편이라 야외 활동에 제격이다. 광학 35배 줌 렌즈를 적용해 폭 넓은 화각을 지원한다. 또한 몇 초씩 촬영한 영상을 이어 한 편의 영화처럼 기록하는 ‘간편 동영상 보기’ 모드를 제공해 보다 색다른 촬영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찍는 재미를 두루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