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 코트와 포근한 니트를 준비했다면, 스타일 지수를 한층 높여줄 네일 컬러에 주목해보자. 손끝에서 가을, 겨울을 느낄 수 있는 네일 컬러는 이렇게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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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디의 로얄 프린세스 컬렉션 GF523 레드 다이아 EX 채도 높은 레드 컬러의 젤 네일로 기존 젤 네일 에나멜보다 광택감과 지속력이 좋다. UV 램프로 구울 필요가 없고 간편하게 네일 리무버로 지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4ml 5만원.

2 스미스앤컬트 by 라페르바의 네일 락커 러버스 크립 브러시가 작은 편이라 손톱이 넓은 사람은 여러 번 발라야 한다. 그러나 부드럽게 발리는 데다 덧발라도 결이 남지 않고, 빨리 마르는 것이 장점이다. 14ml 2만5천원.

3 클리오의 네일 스타일러 S245 위키드 레드 넓고 탄성이 좋은 브러시 덕분에 한 번에 펴 바르기 좋다. 네일 에나멜 특유의 화학 약품 냄새가 강한 것이 조금 아쉽다. 13ml 5천원.

4 에스쁘아의 루드시크 패션 네일 킬링 스팟 딥 브라운 레드 컬러에 은은한 펄을 더했다. 브러시가 말랑말랑해 텍스처가 고르게 잘 발린다. 한 번 바르면 브러시의 결이 남지만 두 번 바르면 매끈하게 마무리된다. 10ml 5천원.

5 스킨푸드의 생과일 네일 12 자두오일 제형이 묽어 양 조절이 쉽고 초보자도 잘 바를 수 있다. 두 번 이상 덧발라야 본연의 컬러가 나타나지만, 여러 번 덧발라도 표면이 매끄럽게 완성된다. 10ml 3천5백원.

6 샤넬의 르 베르니 582 픽션 손잡이가 잡기 편한 디자인이라 안정감 있게 바를 수 있다. 브러시 모가 작은 편이지만 모의 탄성이 좋아 양 조절이 쉽고 여러 번 덧발라도 결이 남지 않는다. 13ml 3만4천원.

7 반디의 로얄 프린세스 컬렉션 GF747 노블 그린 그린 계열의 네일을 바를 때는 손톱이 짧을수록 깔끔하다. 제형이 되직한 편이라 한 번만 발라도 강하게 발색되는 것이 장점이다. 14ml 5만원.

 

 

1103-44-28 어딕션의 네일 폴리시 007 투명한 바닐라 베이지 컬러로 제형이 묽고 가볍다. 바를수록 컬러가 점점 진하게 발색되며, 여러 번 덧발라도 결이 남지 않고 매끈하게 마무리된다. 12ml 2만2천원.

9 아리따움의 모디 컬러 네일즈 58 리얼카멜 유리알같이 매끈하게 반짝이는 누드 컬러 네일 에나멜로 둥근 손톱에 특히 잘 어울린다. 여러 번 덧발라도 색이 탁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컬러가 그대로 연출된다. 7ml 2천5백원.

10 네이처리퍼블릭의 컬러 앤 네이처 71 피넛브라운 매끈한 광택 대신 부드럽고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우아한 분위기를 더한다. 손톱에 영양과 윤기를 공급하는 동백 오일을 함유했다. 8ml 3천5백원.

11 OPI의 아이슬란드 컬렉션 154 댓츠 왓 프렌즈 아 도르 일명 웰빙 젤 네일로 일반 네일 에나멜보다 오랜 지속력과 뛰어난 광택을 자랑한다. 갈라짐이 적고 일반 네일 리무버로 간편하게 지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5ml 2만5천원.

12 스킨푸드의 생과일 네일 11 자두시럽 초보자도 쉽게 바를 수 있는 묽은 농도와 탄력 있는 브러시가 장점이다. 한 콧만으로도 매끈한 광택과 볼륨을 선사한다. 10ml 3천5백원.

13 클리오의 네일 스타일러 S247 블러디 문 네일 에나멜만으로도 톱코트를 바른 듯 뛰어난 광택감을 느낄 수 있다. 농도가 되직한 편이지만, 여러 번 덧발라도 결이 남지 않고 부드럽게 잘 펴 발린다. 13ml 5천원.

14 나스의 네일 폴리쉬 백 룸 브러시가 넓어 한 번에 넓은 부위를 바를 수 있지만, 손가락에 묻을 염려가 있다.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해 시간이 지나도 컬러가 바래지 않고 선명하게 유지된다. 15ml 2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