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의 핑크다이아 비타민 A, E, C가 풍부한 핑크 다이아몬드 성분이 네일 조직의 결합을 강화해 꾸준히 사용하면 겹겹이 얇아진 손톱이 튼튼해진다. 14ml 6만원.

5 손톱 끝이 수시로 갈라지고 부서진다면?
무엇보다 손톱깎이의 잘못된 사용법이 손톱 손상의 주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손톱을 정돈할 때는 되도록 네일 파일을 사용해 손톱을 부드럽게 갈아내고, 만약 손톱깎이를 사용해야 한다면 손톱깎이의 가장자리 부분을 이용해 손톱을 양 옆부터 중앙으로 1~2mm씩 짧게 잘라야 단백질 층이 손상되지 않는다. 손톱이 많이 손상되어 불편할 정도라면? 어떤 네일 아트도 하지 않고 휴식기를 갖는 것이 최선이다. 손톱이 부서지는 것은 단백질이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이므로, 약 보름간 케라틴이 함유된 네일 영양제나 세럼, 팩을 사용해 손톱을 관리하고, 네일 영양제가 없다면 얼굴에 바르는 영양 크림을 손톱에 바른 뒤 영양 성분이 잘 스며들도록 손톱을 하나하나 골고루 마사지한다. 물론 평소 생활 습관을 되돌아볼 필요도 있다. 생선, 두유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부족한 단백질을 채우는 데 신경 쓰도록 하자.

1 데싱디바의 다이아 하드너 다이아몬드 파우더와 각종 단백질 성분이 손상되고 부러지는 손톱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손톱을 튼튼하게 강화한다. 9g 1만2천원. 2 A.H.C의 스페셜 네일 케어 패치 인체에 포함된 단백질인 하이드롤라이즈드 케라틴과 각질을 완화하는 칼슘락테이트 성분이 손상된 손톱과 큐티클을 매끈하게 가꾼다. 3ml 2천5백원.

6 잘못된 손톱 영양제 사용으로 손톱이 착색됐다면?
매니큐어 타입의 네일 영양제(손톱에 영양 성분이 흡수되는 앰플 타입이 아닌)는 단백질 성분이 함유된 투명 매니큐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자. 즉 권장 사용 기간을 지키지 않으면 단백질 성분으로 인해 노랗게 착색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손톱 영양제의 올바른 사용법은? 영양제를 바르고 2~3일 뒤에 한 번 더 덧바르거나 지운 후 새로 바르는 것! 만약 2~3일 후에 영양제를 덧발랐다면 적어도 일주일 안에는 영양제를 리무버로 지우고, 약 2~3일간은 휴식기를 가지는 것이 좋다.

반디의 울트라큐어 BB 커버 착색이 심한 손톱을 위한 네일 영양제로 반투명한 베이지 컬러라 착색된 손톱이 깔끔하게 커버된다. 보습에 효과적인 해바라기씨 등의 식물성 오일이 손상된 손톱에 영양을 부여한다. 14ml 3만5천원.

7 숍에서 큐티클 관리를 받은 후 손톱 주변의 각질과 큐티클이 더 심해졌다면?
네일 숍에서 꾸준히 케어를 받는데도 큐티클이 수시로 일어나고 찢어진다면? 평소 파우치에 큐티클 오일이나 멀티 밤을 휴대하고 다니며 들뜬 큐티클을 수시로 정돈해보길! 들뜬 큐티클을 손으로 잡아당겨 제거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엄청 아프다!), 니퍼나 손톱깎이로 큐티클을 잘라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큐티클이 자연스럽게 떨어질 수 있도록 큐티클 부위에 수시로 핸드크림과 오일을 바르거나, 매일 밤 잠들기 전 약 10분간 핸드 마스크를 사용해 건조한 큐티클에 영양을 부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