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 드레스의 낮과 밤
도심에서도 휴가지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여름 아이템, 맥시 드레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전혀 다른 두 가지의 맥시 드레스로 데이&나이트 룩을 완성했다.
PATTERN DRESS
DAY 플라워 맥시 드레스의 경우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근사한 서머 룩이 완성된다. 그러나 휴가지로 떠난다면 그에 필요한 액세서리를 적절히 매치해 스타일을 한층 풍성하게 하자. 라피아 햇, 비치백, 에스파드리유 샌들 등을 매치하면 근사한 비치 룩 완성!
NIGHT 맥시 드레스 위에 크롭트 톱을 더하면 기존 맥시 드레스의 분위기가 확 바뀐다. 플라워 드레스에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를 레이어드해 성숙미를 더했다. 간결한 하이힐과 새틴 소재의 클러치백으로 마무리하면 이브닝 룩으로도 손색없다.
BLACK DRESS
DAY 편안한 착용감의 저지 드레스에 포멀한 재킷을 매치하면 얼마든지 오피스 룩으로 활용 가능하다. 리넨 소재 재킷과 심플한 화이트 운동화를 매치해 활동적이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할 것.
NIGHT 섬세한 레이스 장식의 톱을 활용해 블랙 드레스를 드레시하게 업그레이드하자. 크리스털이 장식된 샌들과 새틴 미니백 등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액세서리를 더하면 새로운 드레스를 입은 듯 전혀 다른 룩이 연출된다.
“맥시 드레스는 몸매의 결점을 감추면서 여성스러움을 드러낼 수 있어서 저도 즐겨 입어요. 신축성 있는 슬림 핏의 드레스는 보디라인이 은근히 드러나 관능적이고, 플라워 패턴이나 러플 장식의 드레스는 화려한 멋을 극대화할 수 있죠. 올여름 휴가지에 꼭 한벌 가져가서 활용해보세요.” –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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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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