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을 지나 쇄골, 가슴으로 흐르는 가늘고 유연한 선. 그리고 팔목과 손가락을 감싸는 반짝임. 가는 체인과 금속의 선들이 교차하며 우아하고 모던한 아름다움을 빚어낸다.
실버 소재 귀고리는 11만8천원, 어나더 플래닛(Another Planet). 스톤 장식의 브라스 소재 반지는 3만5천원, 브라스 소재 팔찌는 가격미정, 모두 앤아더 스토리즈(& Other Stories). 크리스털을 세팅한 체인 팔찌는 14만5천원, 스와로브스키(Swarovski). 면 소재 드레스는 가격미정, 발맹(Balmain).
조형적인 선이 돋보이는 주얼리는 스타일의 예술 지수를 높여준다.
스톤 장식의 브라스 소재 귀고리는 4만9천원, 앤아더 스토리즈. 시멘트와 유리 소재 화병은 가격미정, 메종 제인 마치.
올봄엔 언밸런스 디자인의 귀고리가 유행이다.
(왼쪽부터) 해수 진주를 장식한 골드 소재 팔찌는 42만원, 골드 소재 팔찌는 48만원, 모두 젬앤페블스(Jem&Pebbles). 골드 도금 팔찌는 33만8천원, 천연 원석을 세팅한 골드 도금 팔찌는 17만8천원, 모두 모니카 비나더(Monica Vinader). 크리스털을 세팅한 브라스 소재 반지는 가격미정, 타니 바이 미네타니(Tani by Minetani). 폴리에스테르와 실크 소재 톱은 1백53만원대, 드리스 반 노튼 바이 마이 테레사(Dries Van Noten by My Theresa).
최근 유행인 과장된 소매의 의상을 입을 땐 소매를 살짝 걷어 올리고 얇은 팔찌를 여러 개 겹쳐 하자. 의상의 형태감을 더욱 강조할 수 있다.
(위쪽부터) 브라스 소재 귀고리는 8만원, 브라스 소재 초커는 18만원, 모두 타니 바이 미네타니. 골드 도금 레터링 펜던트는 14만8천원, 목걸이 체인은 7만8천원, 모두 모니카 비나더. 나일론 소재 톱은 1백35만원, 데님 소재 스커트는 1백51만원, 모두 보테가 베네타.
여성의 부드러움에 현대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원과 직선을 교차하여 주얼리를 레이어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