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고른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이 점점 강해지는 요즘, 피부 노화와 잡티 생성을 예방하려면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은 필수다. 피부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방법을 <얼루어>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1 아넷사 화이트닝 에센스 페이셜 UV 선스크린 SPF50+/PA++++ 강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해주는 화이트닝 효과의 젤 타입 자외선 차단제. 40g 2만8천원대. 2 아넷사 에센스 UV 선스크린 아쿠아부스터 SPF50+/PA++++ 뷰티 에센스가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밀크 타입 자외선 차단제. 60ml 3만6천원대. 3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아쿠아부스터 SPF50+/PA++++ UVA와 UVB를 동시에 막아주는 더블 프로텍팅 효과의 밀크 타입 자외선 차단제. 60ml 3만6천원대. 4 아넷사 퍼펙트 페이셜 UV 선스크린 SPF50+/PA++++ 피부 톤업 효과가 있는 젤 타입 자외선 차단제. 40g 2만8천원대. 제품은 모두 아넷사.
TIP 1 적절한 자외선 차단 지수 봄은 자외선 지수가 높은 계절로 피부를 검게 그을리게 하는 UVB가 사계절 중 가장 강해진다. SPF는 ‘UVB’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인데 SPF50이면 98% 이상의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투과율이 매우 높아 유리창과 커튼을 뚫고 실내까지 들어오는 UVA 역시 피부를 위협한다. UVA 차단 효과를 나타내 PA 지수는 플러스 표시가 두 개 이상의 제품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TIP 2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의 장점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하고,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흡수된 성분이 자외선을 분해한다. 따라서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상대적으로 피부 트러블 유발도가 낮다. 최근에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의 단점으로 꼽혔던 백탁현상을 개선해 질감이 가볍고 피부에 하얀 흔적을 남기지 않는 제품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TIP 3 자외선 차단제와 베이스 메이크업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파운데이션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바른 뒤 파운데이션을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다. 완벽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위해서는5백원짜리 동전 크기만큼의 양을 바르는 게 좋다. 그러나 실제 쿠션 팩트나 비비크림, 파운데이션을 권장량만큼 바르는 건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질감이 가벼운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른 후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길 추천한다.
TIP 4 가벼운 질감의 자외선 차단제 피부에 선크림을 바르면 답답한 느낌이 든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제품에 함유된 유성 성분 때문이다. 최근에는 뷰티 에센스나 보습 성분의 비율을 높여 가벼운 질감을 강조한 제품이 많아지는 추세다. 자외선 차단제를 포함해 여러 단계를 바르는 게 부담된다면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과 선크림을 각각 덜어 섞어 바르는 방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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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정유진
- 포토그래퍼
- Cha Hye Kyung, Lee Jeong Hoon, Sponsored by Anessa
- 모델
- 황도경
- 헤어
- 오종오
- 메이크업
- 김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