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클렌즈™ 데일리 클리어링 클렌저. 150g 4만9천원대.

각종 뷰티 어워드 수상과 마스크 팩 부문 세포라 판매 1위를 독점하며 머드 마스크 신드롬을 일으킨 글램글로우Ⓡ의 탄생은 어떻게 시작됐나?
할리우드의 셀럽들이 모인 디너 파티에서 우연히 시작됐다. 한 여배우가 단 몇분 만에 카메라 앞에 설 수 있을 정도로 피부 자신감을 주는 제품은 왜 없는지 토로했다. 주변에 있던 친구들도 집에서도 간편하게 모공 관리를 하고, 피부 안색을 화사하게 하는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더라. 우리는 화장품 제조에 대한 어려운 지식을 파고들기보다는 우리만의 상상력을 동원해 제품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했고, 피부에 좋은 식물 잎과 머드를 결합한 머드 마스크 트리트먼트를 개발했다.

머드 마스크의 특별한 점을 꼽는다면?
뷰티 루틴에서 평소와 달리 유독 푸석해 보이는 피부를 위한 집중 관리도 필요하다. 글램글로우Ⓡ는 바로 그 점을 공략했다. 머드 마스크로 단 10분만 투자하면 피부 노폐물 제거는 물론 모공을 정돈하고 수분을 충전해 피부가 회복된다.

글램글로우가 생각하는 건강한 피부는?
피부에 윤이 나고 생기가 도는 ‘글로우 스킨(Glow Skin)’.

머드 안에 담긴 시크릿 레시피를 공개해달라.
머드의 기본 재료는 화산암 입자와 프랑스산 씨 클레이 성분이다. 베이스는 모두 똑같고 유쓰머드™, 써스티머드™, 파워머드™ 등 종류별로 식물 잎을 다르게 담아 기능에 차별점을 두었다. 슈퍼 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생녹차 잎과 과다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유칼립투스 잎 등이 바로 그것이다.

제품 라인업이 머드 마스크와 클렌저가 유일한가?
우리는 큐레이팅 뷰티를 지향한다. 제품 개수를 늘리려고 이것저것 개발하는 건 글램글로우Ⓡ의 콘셉트에 맞지 않는다. 일반 뷰티 브랜드에서 모두 보유한 제품을 출시할 필요는 없지 않나?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첫걸음은 세안 단계부터 시작된다. 마스크와 클렌저는 이를 도와줄 핵심 아이템이다. 세상에 없던 뷰티 영역을 고민하는 게 앞으로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