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온 유명 초콜릿숍
해외 유명 초콜릿숍이 속속 우리나라에 상륙했다.
길리안
길리안 초콜릿은 벨기에 쇼콜라티에 가이 푸베르트로부터 시작되었다. 자신의 이름 ‘가이(Guy)’와 아내 이름 ‘릴리안(Liliane)’을 조합한 ‘길리안(Guylian)으로 이름 붙였다. 조개 모양의 초콜릿과 헤이즐넛 프랄린 필링, 마블 패턴과 해마 모양은 모두 두 사람이 개발한 것이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연 길리안 카페에서 다양한 초콜릿과 브런치 메뉴, 디저트, 초콜릿 음료를 만날 수 있다. 위치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문의 02-3213-4178
라메종뒤쇼콜라
1977년 프랑스 바스크 지방 출신인 로버트 랭스는 이상적인 초콜릿 제조 환경을 위해 와인 셀러 안에 실험실을 차려 다양한 초콜릿을 연구했다. 그 결과 섬세한 초콜릿 커버링부터 호화로운 가나슈, 초콜릿 페이스트리 등 뛰어난 초콜릿을 선보이게 된다. 좋은 초콜릿은 원료에서 판가름 난다는 철학으로 상위 3%의 카카오만 원재료로 사용하고, 아름답고 모던한 패키지로 세계적 초콜릿 브랜드로 등극했다. 위치 서울시 중구 퇴계로 77 문의 02-310-1226
로이즈
1983년에 창립된 일본 초콜릿 브랜드로 전 세계 카카오 산지에서 고른 카카오빈즈와 홋카이도의 신선한 생크림을 재료로 한 다양한 초콜릿과 쿠키를 만든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생크림을 듬뿍 사용한 생초콜릿으로 밀크, 화이트, 마일드카카오, 말차, 샴페인 등 다섯 가지 생초콜릿이 준비되어 있다. 짭짤한 감자칩에 초콜릿을 바른 포테이토칩 초콜릿도 유명하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162 문의 02-545-5218
레더라
1926년 스위스 알프스 산 기슭 작은 마을에서 루돌프 레더라 시니어의 베이커리로 시작해 3대째 이어오는 동안 세계적으로 성장한 초콜릿 브랜드다. 알프스에 방목된 젖소로부터 짜낸 신선한 우유를 사용해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국내에는 총 7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위치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84 문의 02-3789-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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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허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