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를 이기는 피부
미세먼지의 공격으로 피부는 쉴 틈이 없다. 오염물질이 쌓인 모공을 깨끗이 비워내고 안색을 밝히는 트리트먼트를 <얼루어>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 동영상 보기
“미세먼지가 모공 속에 쌓이면 피부 염증을 유발하고 안색이 칙칙해질 수 있어요. 그런 만큼 꼼꼼한 세안과 각질 케어가 중요하죠.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비워내고 피부를 환하게 밝히는 마사지법을 기억하세요.” – 모델 한으뜸
STEP1 피부결 정돈하기 세안 후 피부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부스팅 토너를 이용해 피부를 닦는다. 이때 화장솜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토너를 듬뿍 적셔야 피부에 자극 없이 토너를 바를 수 있다. 얼굴 안쪽에서 바깥 방향으로 부드럽게 피부를 닦아낸다. 마사지 크림을 바르기 전에 과일산 성분이 들어 있는 부스팅 토너를 사용하면 피부 표면에 남아 있는 각질 찌꺼기를 자극 없이 제거하고 피부결을 매끈하게 할 수 있다. 손바닥에 토너를 다시 덜어 얼굴 전체를 감싸며 톡톡 두드려 흡수시킨다.
STEP2 톤업 마사지하기 레몬 추출물과 로열젤리 성분이 함유된 마사지 크림을 5백원 동전 크기만큼 덜어 얼굴에 도톰하게 바른다. 얼굴에 원을 그리듯 1~2분간 충분히 마사지한다. 얼굴 전체적으로 골고루 마사지하면 부기도 줄어들고 노폐물 케어에도 효과적이다. 휘핑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이 뻑뻑한 사용감으로 바뀌면 마사지를 멈추고 약 10초간 기다린 후, 오일이 올라올 때까지 다시 마사지를 한다. 그런 다음 해면 스펀지나 화장솜을 이용해 닦아낸 후 토너로 피부를 한번 더 정돈한다.
STEP3 두 겹으로 보습하기 피부의 보습력을 좀 더 높이기 위해 마무리 단계에서 두 가지 보습제를 사용한다. 먼저 히알루론산과 천연 당류 성분을 담은 고보습 앰플을 피부에 얇게 펴 바른다. 고분자 히알루론산이 피부 탄력 섬유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결합시켜 피부 속 수분을 오랫동안 가둬둔다. 그리고 콜라겐 오일 캡슐과 호호바, 아르간, 세라마이드 등 보습성분이 듬뿍 함유된 투명한 젤리 질감의 크림을 덧바르면 피부 안색이 맑아진다.
1 스킨 톤업 프레쉬 워터 레몬 껍질 오일 성분이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케어해 피부결을 매끈하게 한다. 200ml 1만5천원. 2 굿나잇 모이스처 앰플 천연 유래 수퍼 올리고당 복합체와 고분자 히알루론산이 뛰어난 보습 효과를 돕는다. 40ml 4만5천원. 3 오일 잼 모이스처 크림 고농축 오일 캡슐이 함유된 젤 타입 보습 크림으로 촉촉하고 산뜻하게 바를 수 있다. 50ml 4만원. 4 스킨 톤업 마사지 크림 휘핑크림처럼 부드러운 제형이 진득한 오일 질감으로 변해 피부 자극 없이 마사지하기에 좋다. 150ml 2만3천원. 제품은 모두 어바웃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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