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디자이너가 추천하는 올가을 대세 펌!
유명 살롱의 헤어 디자이너들이 추천하는 올가을 대세 펌.
1 레이어드 커트를 하고 디지털 펌을 하면 서현처럼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레이어드 커트를 한 다음, 자연스럽게 흐르는 S컬을 넣어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더하면 예쁘다. 레이어드 커트와 특히 잘 어울리는 펌은 디지털 펌으로, 아만다 사이프리드, 서현의 헤어 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으면 된다.”
– 정은구(김활란 뮤제네프 도산 라벨르점 헤어 디자이너)
2 가볍게 층을 낸 머리에 모발을 타고 가볍게 흐르는 S컬 스타일을 연출한 하지원.
“올가을엔 모발을 타고 가볍게 흐르는 C컬과 S컬 웨이브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겠다.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속 하지원의 헤어 스타일처럼 가볍게 층을 낸 머리에 굵은 느낌의 C컬이나 S컬 웨이브를 더하면 한층 더 세련돼 보일 거다.”
– 윤하(바이라 뷰티 헤어 디자이너)
3 앞머리를 눈과 턱선 사이의 길이로 자르고 디지털 펌을 한 유이.
“굵은 웨이브 스타일을 추천한다. 특히 앞머리를 기르는 중이거나 앞머리를 새롭게 만들고 싶다면 앞머리를 눈과 턱선 사이의 길이로 자르고, 앞머리의 볼륨을 살리면서도 귀 뒤로 자연스럽게 넘길 수 있도록 앞머리에 디지털 펌을 하는 것도 좋다.”
– 한수화(제니하우스 올리브점 헤어 디자이너)
4 가르마가 있는 쇼트 커트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펌을 더하면 유인영처럼 시크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자다가 나온 듯한 내추럴한 헤어가 대세다. 최근에는 펌을 할 때도 다 풀린 듯한 웨이브를 많이들 선호한다. 특히 지금 머리 길이가 짧다면 쇼트 커트로 머리를 자르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펌을 하면 예쁠 거다. 성숙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유인영처럼 가르마가 있는 스타일을, 발랄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고준희처럼 뱅 헤어 스타일을 하면 된다.”
– 하정(이희 헤어 앤 메이크업 헤어 디자이너)
5 모발 겉단에 굵은 웨이브를 살려 풍성한 볼륨을 연출한 김태희의 ‘여신 펌’.
“‘여신 펌’을 추천한다. 가슴 아래로 내려오는 긴 머리를 가진 사람이 하기 좋은 스타일로, <용팔이> 속 김태희의 헤어 스타일처럼 모발 겉면에 굵은 웨이브를 살려 펌을 해서 풍성한 볼륨감을 살리는 스타일이다.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이 들고, 관리도 생각보다 쉽다.”
– 승열(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웨스트점 헤어 디자이너)
- 에디터
- 뷰티 에디터 / 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