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를 사로잡은 4가지 셔츠 스타일링 <2>
베이식 셔츠는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오피스 룩은 물론 이브닝 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봄부터 겨울까지 런웨이를 점령한 네 가지 셔츠가 불변의 법칙과 만나 세련되게 환골탈태했다.
See -Through Shirts X Wide Pants
속살이 슬쩍 드러나는 시스루 셔츠에는 간결한 재단의 와이드 팬츠가 답이다.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매니시 룩의 세련미를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시스루 셔츠에는 모노톤의 팬츠를 입거나 셔츠와 톤온톤으로 컬러를 맞추면 더욱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Plus Items
1. 실버 소재 뱅글은 34만원, 부테르 앤 헨드릭스 바이 반자크(Wouters & Hendrix by Bbanzzac).
2. 소가죽 소재 앵클 부츠는 14만9천원, 자라(Zara).
3. 폴리에스테르 소재 와이드 팬츠는 가격미정, H&M.
4. 소가죽 소재 백은 가격미정, 프라다(Prada).
Off -Shoulder Shirts X Denim Pants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형 셔츠는 포멀한 무드를 더해 섹시해 보인다. 여기에 데님 팬츠로 캐주얼 무드를 더해보길. 만약 가슴 위까지 속살을 드러내는 디자인이 부담스럽다면 넉넉한 실루엣의 기본 셔츠를 단추를 두셋 풀고 뒤로 젖혀 연출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Plus Items
1. 스웨이드 소재 하이힐 슈즈는 9만9천원, 자라.
2. 실버 소재 팔찌는 20만원, 넘버링(Numbering).
3. 인조가죽 소재 클러치백은 9만9천원, 빈티지 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4. 메탈 소재 유니크 프레임 선글라스는 27만6천원, 프린 바이 옵티칼 더블유(Preen by Optical W).
- 에디터
- 패션 에디터 / 김민정
- 포토그래퍼
- 김현우, LEE HO HYUN, INDIGITAL, JIMINIS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