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정을 품은 배우. 채시라

한없이 단정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에너지를 뿜어내고, 서늘한 카리스마를 발산하지만 뜨거운 열정을 품은 배우. 채시라가 보여주는 색깔에는 언제나 드라마가 있다.

Eye 에스티 로더의 퓨어 칼라 아이섀도 블랙 크리스탈즈로 아이라인을 또렷하게 잡은 다음, 마치 눈 화장이 번진 것처럼 손가락으로 문질러 퍼트린다. 맥의 프레스드 피그먼트 젯 쿠틔르를 눈 밑에 흩뿌려 반짝임을 더한다. Lip 입술 라인을 따라 나스의 어데이셔스 립스틱을 바른 다음 입술 중앙에만 다시 한 번 톡톡 두드려 발라 거친 질감을 살린다. 면 소재 셔츠는 장 폴 고티에 바이 지스트리트 494(Jean Paul Gaultier by G.Street 494).

Skin 원래 피부톤보다 한 톤 밝은 리즈케이의 컬러베일 UV 프로텍션 010호 실크 아이보리를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른다. Eyes 차가운 눈매를 연출하기 위해 눈 모양과 거의 일자가 되도록 메이블린의 젤 아이라이너를 가늘고 길게 빼 그린다. 에스티 로더의 더블웨어 익스트림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한올한올 깨끗하게 바른다. Lips 나스의 어데이셔스 립스틱 카르멘을 입술선을 정교하게 잡으며 바른 뒤 다시 한 번 입술 안쪽을 꽉 채워 깨끗하게 바른다. 폴리에스테르 소재 베스트는 서리얼 벗 나이스(Surreal But Nice). 골드 소재 목걸이는 미안사이 바이 비이커(Miansai by Beaker).

Eyes 빨간색의 서늘한 느낌을 극명하게 강조하기 위해 하얀색 섀도를 더했다. 나스의 블러쉬 익지빗 에이로 눈꼬리를 감싸듯 C자 모양으로 펴 바르고,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티스트 섀도우 98호를 눈앞머리에 발라 그러데이션한다. Lips 디올의 디올스킨 누드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으로 본래의 입술 색깔을 가린 후 맥의 립스틱 미스를 입술 중앙을 중심으로 톡톡 두드려 부드러운 핑크색을 입힌다.

Eyes 나스의 라저 댄 라이프 롱 웨어 아이라이너로 날렵한 아이라인의 형태를 잡아 그린 다음, 나스의 듀오 아이섀도 매드 매드 월드를 덧발라 발색력을 높인다. Lips 슈에무라의 라끄 슈프림 선샤인 오렌지로 입술을 안쪽부터 자연스럽게 물들인다. 튜브 톱 원피스는 프린 바이 지스트리트 494(Preen by G.Street 494).

Skin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윤기를 살리기 위해 디올의 디올스킨 누드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메이크업 포에버의 HD 파우더로 얼굴 외곽만 쓸어준다. Eyes 입생로랑의 꾸뛰르 팔레트 6호 리브 고쉬의 딥 블루 섀도를 쌍꺼풀 라인, 언더라인에 바른 다음 눈 바깥쪽으로 퍼트리듯 바른다. 브러시로 여러 번 터치할수록 메탈릭한 광택이 살아난다. 나일론과 레이온 소재 원피스는 에르베 레제 바이 지스트리트 494(Herve Leger by G.Street 494).

Eyes 에스티 로더의 더블웨어 젤 아이라이너 1호 스테이 오닉스를 아이섀도 브러시에 묻혀 눈두덩에 넓은 선을 긋듯이 여러 번 반복하여 거칠게 그린다. Lips 헤라의 에이지 리버스 쿠션으로 입술을 살살 두드려 바른다. 고급스러운 분홍빛이 새어나올 수 있도록 버버리뷰티의 키세스 립스틱 잉글리시 로즈를 입술 안쪽에만 살살 문질러 바른다. 보디 슈트는 월포드(Wolford). 엘라스틱 소재 벨트는 월포드. 나일론 소재 쇼츠는 앤디앤뎁(Andy&Debb).

    에디터
    뷰티 에디터 / 이미현
    포토그래퍼
    이승엽
    스타일 에디터
    남지현
    모델
    채시라
    헤어
    이혜영(아베다)
    메이크업
    김청경(김청경 헤어페이스)
    매니큐어
    김나혜(김청경 헤어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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