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크 블러셔로 10배 더 예뻐지는 방법!

미즈하라 키코를 더욱 예뻐 보이게 하는 건 발그레하게 물든 블러셔 테크닉 덕분이다. 그녀만의 볼터치 비법을<얼루어> 홈페이지와 <얼루어> 유튜브의 뷰티 라이브쇼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셔츠는 폴앤조(Paul & Joe). 우측 이미지는 오렌지와 코럴, 핑크 컬러를 미묘하게 섞어 발라 매력적인 볼터치를 완성한 미즈하라 키코.

"눈과 입술 화장을 옅게 하고 두 뺨을 오묘한 장밋빛으로 물들인 키코의 치크 블러셔 비법은 따뜻한 색감의 오렌지 계열 누드 컬러와 분홍빛 코럴 컬러의 치크 블러셔를 섞어 바르는 거예요." – 모델 한으뜸

STEP 1 간단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해 스틱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손등에 적당량 바른 후 그 위에 리퀴드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섞는다. 손가락의 체온을 이용해 두 가지 제형을 녹인 뒤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바른다. 크림 제형이라 피부에 겉돌지 않고 촉촉하게 흡수되며 미세한 잡티와 색소 침착 부위를 커버해 깨끗한 피부톤을 연출한다.

STEP 2 발그레한 볼의 비결은 세 가지 색의 블러셔를 믹스하는 데 있다. 눈 밑 광대뼈 부분인 ‘무드존’에 진한 로즈 코럴 컬러를 둥근 스펀지에 덜어내어 톡톡 두드리듯 넓게 펴 바른다. 그런 다음 오렌지톤과 핑크톤의 컬러를 섞어 옅고 넓게 덧바르며 경계선이 생기지 않도록 농도를 조절한다.

STEP 3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점막을 채우듯이 선을 그리고 퍼펙트 마스카라 디파이닝 볼륨으로 속눈썹을 길고
풍성하게 연출한다. 브라운 컬러를 이용해 눈두덩 전체에 브라운 컬러를 넓게 펴 바르고, 핑크 브라운 컬러를 쌍꺼풀 라인보다 두껍게 덧발라 그러데이션한다. 입술은 핑크 컬러의 오일 립스틱인 마끼아쥬 드라마틱 멜팅 루즈 스카이 플라워를 발라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1, 4 마끼아쥬 드라마틱 무드베일 RD100. 8g 4만5천원.

2 마끼아쥬 드라마틱 멜팅 루즈 PK245 스카이 플라워. 4.1g 3만6천원.

3 마끼아쥬 롱 스테이 아이라이너 BR. 0.15g 3만5천원.

5 UV 프로텍티브 스틱 파운데이션. 9g 3만8천원. 제품은 모두 시세이도.

    에디터
    뷰티 에디터 / 정유진
    포토그래퍼
    정성원, 김현우
    모델
    한으뜸
    헤어
    권영은
    메이크업
    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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