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의 워터 슬리핑 마스크

<얼루어> 4월호 ‘잇츠온세일’ 제품 중 에디터스 픽을 받은 제품에 대한 에디터의 솔직한 평!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 70ml 2만8천원.

잠자는 시간에도 피부 관리를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 여자의 마음. 건조함에 시달리는 환절기나 잦은 야근에는 특히 수면팩을 자주 찾게 된다. 화장도 잘 먹지 않고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는 요즘, 세계적으로 15초에 1개씩 판매되는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를 직접 사용해보았다. 최근 리뉴얼과 함께 디톡스 기능이 강화, 보습과 함께 피부 정화도 한 번에 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종종 특유의 끈적임 때문에 배게나 이불에 묻을까 수면팩을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는 탱글탱글한 젤 타입으로 끈적임이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평소와 같이 세안을 마치고 스킨으로 피부 결을 정돈하고 로션, 에센스, 아이 크림의 단계로 발라준다. 크림 대신 혹은 크림 사용 후 마지막 단계에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를 얼굴에 얇게 펴 발라 마무리한다. 별도의 세안 없이 그대로 취침. 아침에 자고 일어나 평소와 같이 물 세안 혹은 클렌징 폼을 이용해 1차 세안만 간단하게 한다. 평소 크림 단계만 사용할 때보다 한층 부드러워진 피부 결을 느낄 수 있으며, 화장도 들뜸 없이 촉촉하게 잘 먹었다. 일주일에 1-2회 정도로 특별한 약속 전날, 혹은 야근으로 지친 피부를 달래기 위해 사용한다면 한결 촉촉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얻을 수 있다.

    에디터
    디지털 에디터 / 김보나
    포토그래퍼
    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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