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필연적인 만남으로 이루어진 뷰티 업계의 협업.

1,2,3 프레쉬의 조디악 오벌 솝 슈가 & 워터릴리 & 버베나. 각각 250g 2만2천원. 4,5,6,7 이니스프리의 센티드 캔들 리스키 시트러스 & 제주 카멜리아 & 슬립웰 & 제주 그린티. 각각 150g 2만8천원.

뷰티 업계에 콜라보레이션 붐이 끊이질 않는다. 그중 에디터의 눈을 반짝이게 한 이슈 두 가지. 먼저 별자리와 코스메틱의 만남이라는 흥미로운 작업을 진행한 프레쉬는 점성술계의 슈퍼스타 수잔 밀러와 손잡고 12궁 별자리를 형상화한 12개의 오벌솝을 선보인다. 우리가 알고 있는 12개의 별자리는 크게 4대 원소로 기질을 나누는데 프레쉬는 이에 착안해 망고스틴, 워터릴리, 버베나, 슈가까지 프레쉬만의 시그니처 향을 비누에 담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니스프리는 향초 브랜드 빌라 드 수향과 함께 이니스프리 하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청정의 섬 제주도에서 영감을 얻은 동백, 녹차, 화산송이를 향으로 표현한 향초와 수향의 인기 제품인 리스키 시트러스, 샴페인 수퍼노바 등 총 10가지 향이 새로운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재탄생되었다.

    에디터
    뷰티 에디터 / 정유진
    포토그래퍼
    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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