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놀러와 <2>
나의 집만큼 중요한 곳은 어디에도 없다. 새해를 준비하며 새로 문을 연 리빙숍들을 리빙 스타일리스트 문지윤과 함께 다녀왔다. 잘 골라서 집 안에 쏙쏙 채워 넣으면, 꼼짝달싹도 하기 싫은 나의 공간 완성!
H&M Home
H&M홈도 서울에 상륙했다. 규모는 작지만 H&M 특유의 트렌드를 잡아내는 솜씨는 리빙 제품에서도 이어진다. “작년 최대 트렌드이자 2015년에도 그 인기가 이어질 소재의 소품들이 매력적이에요. 코퍼, 브라스 소재는 인테리어 시장에서 지난 한 해 꽤나 뜨거웠고, 여러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제품을 쏟아냈는데 가격의 저항이 적지 않은 편이었죠. 하지만 이곳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요.” 코퍼와 브라스 소재의 촛대와 대리석 프린트의 캔들과 샤워커튼, 쿠션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Stylist’s Comment
“H&M의 화려한 프린트 스커트가 연상되는 플라워 패턴의 쿠션과 도톰한 리넨 소재 제품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쿠션커버나 러너, 테이블클로스 등 손을 탈수록 멋이 나는 리넨 소재를 놓치지 마세요.”
“매 시즌 빼놓지 않고 선보이는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도 H&M홈에서 주목할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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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피처 에디터 / 허윤선
- 포토그래퍼
- 정민우
- 도움말
- 문지윤(뷰로 드 끌로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