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한지혜의 화장

‘전설의 마녀’로 돌아온 한지혜의 메이크업 팁은?

1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디자이너 쉐이핑 크림 파운데이션 SPF 20. 잡티와 주름을 매끈하게 커버하고 얼굴에 은은한 빛을 더한다. 30ml 9만9천원대. 2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루즈 엑스터시 302호 도쿄. 립밤 성분이 함유돼 촉촉하고 부드럽다. 미세하게 함유된 펄 입자 덕에 입술이 은은하게 빛난다. 3.8g 4만원대. 3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UV 마스터 프라이머 SPF40/PA+++ 모브. 빛 반사 파우더를 함유한 제형이 피부를 투명하게 감싸 빛나는 피부로 만든다. 30ml 6만9천원대. 4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블랙 엑스터시. 깊고 풍성한 속눈썹이 연출되는 깃털처럼 가벼운 질감의 마스카라다. 10ml 4만2천원. 5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립 마에스트로 504호 엑스터시. 벨벳처럼 보송한 마무리감을 자랑하는 립 래커로 한 번만 발라도 풍부하게 발색된다. 6.5ml 4만원대.

1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디자이너 쉐이핑 크림 파운데이션 SPF 20. 잡티와 주름을 매끈하게 커버하고 얼굴에 은은한 빛을 더한다. 30ml 9만9천원대. 2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루즈 엑스터시 302호 도쿄. 립밤 성분이 함유돼 촉촉하고 부드럽다. 미세하게 함유된 펄 입자 덕에 입술이 은은하게 빛난다. 3.8g 4만원대. 3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UV 마스터 프라이머 SPF40/PA+++ 모브. 빛 반사 파우더를 함유한 제형이 피부를 투명하게 감싸 빛나는 피부로 만든다. 30ml 6만9천원대. 4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블랙 엑스터시. 깊고 풍성한 속눈썹이 연출되는 깃털처럼 가벼운 질감의 마스카라다. 10ml 4만2천원. 5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립 마에스트로 504호 엑스터시. 벨벳처럼 보송한 마무리감을 자랑하는 립 래커로 한 번만 발라도 풍부하게 발색된다. 6.5ml 4만원대.

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시청률 23%를 돌파하며 인기를 끄는 중이다. 화려한 외모는 아니지만 특유의 우아함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닌 헤로인 한지혜는 이로써 2013년 <금 나와라 뚝딱>에 이어 또다시 ‘주말 드라마의 여왕’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전설의 마녀> 속의 문수인의 메이크업 비결은 무엇일까?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신애는 “문수인은 고난과 역경을 거치며 평범한 주부에서 당당한 CEO로 변신하는 캐릭터이다. 그래서 드라마 초반부에는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기보다는 피부와 입술에만 포인트를 줘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로 보이게 했다”고 말한다. 그녀의 타고난 도자기 피부가 더욱 돋보이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 표현’이 메이크업의 요점인 것. 방법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프라이머로 피부결을 정돈하고,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크림 파운데이션을 보드라운 원형 브러시로 안에서 밖으로 펴 발라 도자기 피부를 만든 다음 컨실러 기능을 겸비한 하이라이터를 눈 밑과 T존에 발라 빛을 더하는 것이다. 여기에 맑고 화사한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얇고 촉촉한 코럴 핑크색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바른 후 부드러운 벨벳 질감의 핑크색 립 래커를 중앙에 한 번 더 발라 포인트를 준다. 베이스와 립 메이크업에 힘을 준 만큼 눈가에는 코럴 베이지 컬러의 아이섀도를 사용한 후 마스카라만 깔끔하게 바른다. 

    에디터
    뷰티 에디터 / 김지수
    도움말
    신애(요닝 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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