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화장품

YG만의 상상력이 담긴 독특한 화장품 '문샷'.

1 컬러 문워크 파우더 무스 프로즌 스톤. 또렷하게 발색되는 아이섀도로 무스 케이크를 만지는 듯 부드럽고 촉촉하다. 10g 2만2천원. 2 론칭 파티장에 자리한 제품들. 3 스틱 익스트림. 부드러운 제형이 어릴 적 쓰던 크레파스를 떠오르게 하는 립스틱으로 선명하게 발색된다. 블러셔로도 사용할 수 있다. 3.5g 2만6천원. 

YG가 기어이 사고를 쳤다. 그 사고는 바로 YG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엉뚱한 상상력을 동원해 자체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 것. ‘달에 우주선을 쏘다’라는 뜻을 가진 브랜드 문샷은 그 이름처럼 기존과는 다른 ‘기발하고 재미있는 뷰티’를 추구하는 색조 중심 토털 뷰티 브랜드다. 10월 2일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브랜드 론칭 파티에서 에픽하이, 차승원 등의 수많은 셀럽을 제치고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은 제품들은 바로 이것이다.

    에디터
    뷰티 에디터 /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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