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현명한 뷰티 소핑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얼루어>‘베스트 오브 뷰티’가 올해로 8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일반인 블라인드 테스터 60명과 헤어 & 메이크업 아티스트 55명, <얼루어> 뷰티 에디터 4명, 뷰티 전문가 4명 등 총 123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테스터가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심사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얼루어> 뷰티 에디터와 뷰티 전문가가 참여하는 1차 심사를 도입해 2013년 6월부터 2014년 5월 사이에 출시된 신제품 중 1차 심사를 거쳐 총 57개의 카테고리, 722개의 제품을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해마다 종류가 다양해지는 메이크업 제품의 정확한 심사를 위해 프리랜스 아티스트뿐 아니라 고원, 김활란 뮤제네프, 우현증 메르시,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차홍 아르더 등 국내의 대표적인 헤어 & 메이크업 살롱에도 블라인드 테스트를 의뢰해 평가의 공정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타 매체의 뷰티어워드와 차별화되는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만의 강점인 블라인드 테스트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선호 조사의 반영 비율을 지난해 30%에서 20%로 줄이고, 블라인드 테스트의 반영 비율을 50%에서 60%로 확대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와 2천여 명의 독자가 <얼루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한 온라인 선호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을‘어워드 위너로 선정하고,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와 블라인드 테스트 점수를 합친 결과 상위 5위 안에 포함된 제품 중 뷰티 에디터와 뷰티 전문가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을‘에디터스 픽으로 선정했습니다.

Makeup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얼굴을 화사해 보이게 하는 ‘내추럴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면서 베이스 부문은 물론 립과 아이 메이크업 부문까지 윤기를 더하고 자연스럽게 마무리되는 제품이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첫 등장한 스킨피니셔 부문도 피부톤을 화사하고 촉촉하게 연출하는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후보 제품만 28개에 달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 쿠션팩트의 경우 테스트 결과 대체로 고른 점수를 받아 상향 평준화된 경향을 보였다.

1 SKIN FINISHER

AWARD WINNER 

비디비치의 스킨 일루미네이션 SPF30/ PA++ 생크림처럼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 촉촉한 윤기를 부여하고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한다. 30ml 5만2천원.

EDITOR’S PICK

헤라의 매직스타터 2호 은은한 펄을 함유한 쫀쫀한 크림이 피부결을 부드럽게 하고 섬세한 반짝임을 더해 피부가 맑고 투명해 보인다. 50ml 4만5천원.

2 PRIMER

AWARD WINNER

네이처리퍼블릭의 보태니 컬 그린티 포어 프라이머 피부에 얇게 펴 발리며, 모공을 메우고 수분을 채워 피부를 매끈하게 만든다. 30ml 1만2천9백원.

EDITOR’S PICK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UV 마스터 프라이머 모브 SPF30/PA+++ 섬세한 보랏빛 펄이 노란 기를 보정해 피부가 환하고 깨끗해 보인다. 30ml 6만5천원.

3 CC CREAM

AWARD WINNER

라비다의 루미너스 솔루션 CC크림 SPF30/PA++ 촉촉한 크림이 수분을 채워 피부를 매끄럽게 하며 칙칙한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한다. 35ml 5만6천원대.

EDITOR’S PICK

일루미케이트 CC 크림 SPF50+/PA+++ 피부에 스며들듯이 발려 피부톤을 고르게 하고 은은한 광채를 더한다. 30ml 7만6천원.

4 BB CREAM

AWARD WINNER

설화수의 자정에센스비비 SPF50+/PA+++ 1호 자정미백에센스의 보습성분과 미백성분을 담아 피부를 촉촉하고 환하게 한다. 30ml 6만원대.

EDITOR’S PICK

한율의 비비크림 SPF50+/ PA+++ 1호 화사한 핑크 밝은 분홍색 크림이 피부톤을 화사하게 하고 피부 본연의 윤기를 은은하게 살린다. 40ml 3만원대.

5 LIQUID FOUNDATION

AWARD WINNER

디올의 캡춰 토탈 트리플 코렉팅 세럼 파운데이션 SPF25 010호 세럼처럼 가벼운 제형으로, 주름 사이를 채워 피부를 매끈하게 한다. 30ml 9만원. 

EDITOR’S PICK

겔랑의 뜨뉘 드 퍼펙션 타임프루프 파운데이션 SPF20/PA++ 01호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실크처럼 섬세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30ml 7만6천원.

6 POWDER FOUNDATION

AWARD WINNER

바비 브라운의 엑스트라 브라이트 파우더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25/ PA+++ 보습성분이 풍부해 건조함 없이 화사함이 오래간다. 13g 6만9천원대. 

EDITOR’S PICK

시세이도의 UV 프로텍티브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35/PA+++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 땀과 피지에도 커버력이 오래 지속된다. 12g 5만6천원.

7 MOISTURE COMPACT FOUNDATION

AWARD WINNER

에이지투웨니스의 에센스 커버 팩트 SPF50+/ PA+++ 21호 라이트베이지 수분에센스를 65% 이상 함유해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한다. 12.5g 4만5천원. 

EDITOR’S PICK

에스쁘아의 페이스 슬립 하이드레이팅 컴팩트 이노베이티드 크림처럼 매끄럽게 발려 피부결을 매끈하게 표현하고 섬세한 윤기를 더한다. 10g 3만8천원.

8 CUSHION PACT

AWARD WINNER

베리떼의 UV 멀티 쿠션 DX SPF50+/PA+++ 21호 칙칙한 피부톤과 결점을 커버해 화사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연출한다. 30g(15g×2개) 4만원대. 

EDITOR’S PICK

아이오페의 에어쿠션 XP SPF50+/PA+++ 내추럴 21호 피부의 타고난 윤기는 살리면서 피부의 굴곡과 결점을 자연스럽게 감춘다. 30g(15g×2개) 4만원대.

9 LOOSE POWDER

AWARD WINNER

메이크업 포에버의 코팅 래스팅 피니셔 파우더 입자가 미세해 피부 표면의 요철과 굴곡을 가리면서도 피부 본연의 결과 윤기는 그대로 살린다. 8.2g 5만원. 

EDITOR’S PICK

입생로랑의 수플레 데끌라 루스 파우더 1호 공기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 깨끗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한다. 15g 6만9천원대.

10 BLUSHER

AWARD WINNER

메이크업 포에버의 HD블러셔 215호 틴트처럼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 은은한 혈색을 부여하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 지속력이 높다. 2.8g 3만9천원.

EDITOR’S PICK

나스의 매트 멀티플 엑서마스 얇고 매끄럽게 발려 베이스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으며 손으로 문지르면 부드럽게 퍼져 자연스럽게 마무리된다. 7.5g 5만5천원.

11 HIGHLIGHTER

AWARD WINNER

라네즈의 브러쉬 팩트 3호 입자가 고운 분홍색 펄이 피부에 엷은 막을 씌워 우아한 광택을 연출하며, 내장된 브러시로 쉽게 펴 바를 수 있다. 6g 3만원대.   

EDITOR’S PICK

더페이스샵의 페이스 잇 아티스트 큐브 하이라이터 1호 새틴처럼 섬세한 펄이 피부에 은은한 광택을 부여해 얼굴 윤곽을 돋보이게 한다. 6.5g 1만8천9백원.

12 CONCEALER

AWARD WINNER

캐트리스의 캐머플라지 크림 10호 얇고 고르게 발려 모공과 잡티, 여드름 흔적을 깨끗하게 커버하며,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어 지속력이 높다. 3g 1만9천원.  

EDITOR’S PICK

RMK의 수퍼 베이직 컨실러 팩트 미디움 피부 톤에 맞춰 두 가지 색상의 컨실러를 섞어 바르고 파우더를 덧바르면 커버력이 오래 유지된다. 4.7g 5만9천원.

13 LIP BALM

AWARD WINNER

키엘의 유칼립투스 립 릴리프 선인장 꽃 추출물이 입술의 각질을 잠재우고, 청량감을 주는 유칼립투스 추출물이 입술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15ml 1만4천원대.   

EDITOR’S PICK

버츠비의 수딩 립 밤 위드 유칼립투스 앤 멘솔  유칼립투스와 민트가 입술을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비즈왁스가 입술을 부드럽게 한다. 4.25g 8천원.

14 COLOR LIP BALM

AWARD WINNER

프레쉬의 슈가 페탈 립 트리트먼트 SPF15 슈가와 보습오일. 비즈왁스가 입술을 감싸 건조함과 자외선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한다. 4.3g 3만4천원.   

EDITOR’S PICK

아리따움의 허니 멜팅 틴트 7호 코랄캔디 꿀처럼 쫀쫀한 제형이라 입술에 밀착되어 입술이 통통하고 촉촉해 보이며 선명하게 발색된다. 4g 8천원.

15 MATT LIPSTICK

AWARD WINNER

맥의 립스틱 릴렌트리슬리 레드 입술의 각질을 부각하지 않으면서 매트한 질감이 잘 표현된다. 선명한 컬러가 피부를 화사해 보이게 한다. 3g 2만9천원.   

EDITOR’S PICK

에스쁘아의 립스틱 노웨어M NY 핑크 탄성이 좋은 젤이 색소 입자를 감싸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매트하게 마무리된다. 3.7g 1만9천원. 

16 GLOSSY LIPSTICK

AWARD WINNER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루즈 엑스터시 301호 크림과 시어버터의 조합으로, 생생한 컬러와 립밤을 바른 듯한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4g 3만9천원대.  

EDITOR’S PICK

쓰리컨셉아이즈의 크리미 립 컬러 6호 에센스 성분이 각질을 잠재우고 주름 사이를 메워 입술이 매끈하고 윤기 있어 보인다. 4.5g 1만8천9백원.

17 LIP GLOSS

AWARD WINNER

입생로랑의 글로스 볼륍떼 49호 수분함량이 높아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입술을 물들이며, 펄을 함유해 입술이 은은하게 빛난다. 6ml 3만9천원대.   

EDITOR’S PICK

엘리샤코이의 올웨이즈 키스 립글로스 2호 입술을 부드럽게 감싸 주름을 감추고 광택을 더해 입술이 도톰하고 생기 있어 보인다. 13g 7천원.

18 LIP TINT

AWARD WINNER

베네피트의 롤리틴트 보랏빛이 도는 파스텔 핑크 색상이라 연하게 펴 바르면 청순한 분위기가, 진하게 바르면 섹시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12.5ml 4만5천원.   

EDITOR’S PICK

에스쁘아의 립 스테인 워터 글로우 2호 물기를 머금은 것처럼 입술이 촉촉하게 반짝이며 립스틱을 바른 듯 입술이 또렷하고 선명해진다. 10g 1만6천원.

19 LIP LACQUER

AWARD WINNER

입생로랑의 베이비 돌 키스&블러쉬 1호 제형이 무스처럼 보송보송해 입술 속은 촉촉하게, 입술 표면은 매트하면서도 부드럽게 표현된다. 10ml 5만5천원대.  

EDITOR’S PICK

디올의 어딕트 플루이드 스틱 575호 연하게 바르면 입술이 촉촉하고 자연스러워 보이고, 덧바르면 립스틱을 바른 듯 입술이 또렷해진다. 5.5ml 4만원.

20 LIP CRAYON

AWARD WINNER

바비 브라운의 아트 스틱 2호 선셋 오렌지 립스틱처럼 쫀쫀하게 발리고 진하게 발색되며, 블러셔처럼 볼에도 바를 수 있다. 5.6g 3만8천원대.   

EDITOR’S PICK

나스의 새틴 립 펜슬 티만파야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이 입술 주름 사이사이를 메워 입술 표면이 매끈해지며 촉촉함이 오래간다. 2.2g 3만5천원.

21 MASCARA

AWARD WINNER

크리니크의 래쉬 파워 페더링 마스카라 마스카라액이 속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고르게 발려 속눈썹이 풍성하고 또렷해진다. 5.5g 3만4천원.  

EDITOR’S PICK

마죠리카 마죠르카의 래쉬 익스팬더 엣지 마이스터 F 빗 모양 브러시가 속눈썹을 뿌리부터 올리고 길게 연장해 부채꼴처럼  풍성하게 연출한다. 6g 1만8천원.

22 PENCIL EYELINER

AWARD WINNER

케이트의 슬림 젤 펜슬 BK-1 돌려 쓰는 오토펜슬  타입이라 사용이 간편하며  심이 가늘고 젤처럼 부드러워 정교한  아이라인을 그리기 좋다. 0.12g 1만6천원.  

EDITOR’S PICK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스무드 실크 아이 펜슬 11호 가늘고 진한 라인이 그려지며 내장된 쿠션 팁을 이용해 그러데이션할 수 있다. 1.14g 3만2천원대.

23 LIQUID EYELINER

AWARD WINNER

바비 브라운의 블랙 잉크 라이너 블랙키스트 블랙 탄성이 좋은 펠트 소재의 팁을 적용해 가늘고 섬세한 아이라인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1ml 3만8천원대.  

EDITOR’S PICK

루나의 익스트림 샤프 리퀴드 아이라이너 블랙 선명한 카본 블랙 피그먼트가 들어 있어 눈매가 또렷해 보이며 건조가 빨라 번짐이 적다. 3ml 1만8천원.

24 EYE BROW PENCIL

AWARD WINNER

쏘내추럴의 원 터치 아이브로우 스타일러 트리플 펜슬 눈썹 전용 펜슬과 스크루 브러시, 눈썹 뼈를 강조하는 하이라이터가 내장돼 있다. 0.73g 1만1천원.   

EDITOR’S PICK

토니모리의 이지터치 워터프루프 아이브로우 1호 펜슬의 질감이 부드러워 뭉침 없이 발리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 번지지 않는다. 0.5g 6천원.

25 EYE BROW MASCARA

AWARD WINNER

베네피트의 김미 브라우 라이트/미디움 브러시가 작아 정교하게 바르기 좋고, 연갈색의 젤 타입이라 속눈썹이 풍성하고 자연스러워 보인다. 3g 3만3천원   

EDITOR’S PICK

브이디엘의 페스티벌 브로우카라 1호 뭉침 없이 매끈하게 발려 눈썹결을 살리고 자연스러운 색을 입혀 눈썹이 또렷해 보인다. 5.5g 8천원.

26 CREAM EYE SHADOW

AWARD WINNER

바비 브라운의 롱웨어 크림 섀도우 10호 스웨이드 눈꺼풀에 깃털처럼 가볍게 밀착되고 눈꺼풀 사이에 끼거나 뭉치지 않는다. 3.5g 3만6천원대.   

EDITOR’S PICK

RMK의 인지니어스 크림&파우더 아이즈 5호 파우더 제형의 베이스와 크림 제형의 펄 아이섀도로 구성돼 세련된 눈매가 연출된다. 3.0g 5만8천원.

27 EYE SHADOW PALETTE

AWARD WINNER

에스티 로더의 퓨어 칼라 파이브 칼라 아이섀도우 팔레트 엔젤 피치 크림 베이스와 펄이 섞인 아이섀도, 다양한 종류의 브러시가 들어 있다. 7.6g 6만5천원.   

EDITOR’S PICK

맥의 벨룩스 펄퓨전 섀도우 브라운룩스 베이지와 오렌지 골드, 옐로 초콜릿, 브론즈, 라이너 역할을 하는 어두운 플럼 컬러로 구성된다. 5.6g 6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