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두피를 위한 헤어 앰플
피로와 스트레스로부터 두피를 지키는 한 방울의 힘.
잠을 잘 못 잤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얼굴이 붓고 뾰루지가 하나둘 올라오듯이 두피 역시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균형이 깨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건조해지거나 반대로 피지분비가 과도하게 늘어 가려움증이나 번들거림, 염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두피의 균형이 깨지면 아무리 제품을 많이 발라도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영양성분을 응축해 소량만 발라도 효과적인 앰플이 적격이다. 앰플을 바르고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유효성분이 두피에 더 빠르고, 깊숙이 스며든다.
Tip 혈액순환을 돕는 두피 마사지
얼굴 마사지와 마찬가지로 두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해 두피의 영양 공급과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단단해진 두피를 부드럽게 해 두피의 노화를 늦추는 역할도 한다. 먼저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가르마를 따라 이마에서 정수리까지 천천히 누른 다음 두피 전체를 힘있게 누른다. 양쪽 관자놀이에 손가락 끝을 대고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이 돌리면서 눌러준다. 양손을 집게 모양으로 만들고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가볍게 잡았다가 놓듯이 두피 전체를 튕겨준다. 피아노를 치듯이 손가락을 세운 후 손끝을 이용해 두피 전체를 톡톡 두드린다. 손가락 대신 쿠션 브러시를 이용해 두드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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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뷰티 에디터 / 조은선
- 포토그래퍼
- 이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