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의 기술

독립 생활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조심해서 손해 볼 건 하나도 없다.

안전한 앱

1 치한을 만났을 때 ‘어딜만져’ 귀가하는 골목길이 무섭다면 이 앱을 켜고 걸을 것.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미리 녹음해둔 음성 사운드를 재생시킬 수 있고, 바로 112에 신고 문자를 보낼 수도 있다. 치한을 만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2 성범죄 예방하기 ‘안전드림’ 경찰에서 아동, 여성,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만들었다. 내 위치에서 생활안전시설의 위치를 간편하게 검색해 찾을 수 있으며, 내 정보를 미리 저장해놓으면 범죄가 발생했을 때 더욱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및 제보 시 SNS 공유 등의 기능을 통해 다수의 사람에게 한꺼번에 알릴 수 있다.

3 안심하고 택시 타기 ‘택시안심이U’ 늦은 밤, 혼자 택시 타는 것이 불안한 이들을 위해 만든 앱이다. 택시 번호를 입력하면 미리 지정해둔 친구나 가족,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자신의 위치가 발송된다.

Tip 안전한 단속

문단속은 기본이다.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러 나갈 때도 말이다. 우편물이 쌓여 있으면 빈집으로 생각하기 쉽고, 우편물을 통해 개인 정보 유출 위험이 있으니 우편물은 자주 확인한다. 커튼과 블라인드는 필수. 층수가 낮거나 주택 간의 간격이 좁으면 집 안이 훤히 들여다보일 수 있으니 커튼과 블라인드를 꼭 설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호신용 스프레이와 경보기 등을 마련해둔다.

    에디터
    피처 에디터 / 조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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