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와인
바라만 봐도 달콤해지는 와인들. 선물용으로도 더없이 좋다.
패키지만 봐도 흐뭇해지는 와인들이 줄을 잇고 있다.
1 튜브 와인은 100ml의 작은 튜브에 와인을 담았다. 그랑크뤼 등급의 값비싼 와인을 조금씩, 여러 종류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튜브 와인의 가장 큰 매력. 유럽의 바와 카페, 레스토랑에서 인기다.
2 캘리포니아의 향기를 담은 폴마쏭 샤블리는 나팔 입구처럼 생긴 독특한 병 모양을 가진 와인이다. 달콤한 복숭아향과 허브향, 시트러스향이 조화를 이루는 폴마쏭 샤블리의 또 다른 자랑은 저렴한 가격! 한 병이 1만원 정도밖에 하지 않아 집에 두고 홀짝홀짝 마시기 좋다.
3 우아한 패키지가 눈길을 사로잡는 ‘블랙 박스’는 ‘프리미엄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시자’는 모토로 탄생한 와인이다. 와인을 병이 아닌 박스에 담은데다가, 박스 패키지에 탭이 달려 있어 주스 마시듯 편하게 가지고 다니며 마실 수 있다. 개봉 후에도 최대 4주 동안 변질 없이 보관이 가능하다. 이번 추석에는 술 선물로 양주 대신 와인을 챙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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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처 에디터 / 이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