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 피쳐 에디터 허윤선이 조언하는 라이프스타일 Q&A.

첫 손님은 어렵더라도 첫 한국인 손님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뉴욕시 관광청에 따르면, 뉴욕의 호텔 산업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해요. ‘뉴욕은 언제나 공사 중’이라는 말처럼 지금도 여전히 새 호텔을 짓고 있어요.

특히 뉴욕시의 다섯 개 구(5 Boroughs) 중 맨해튼 외 퀸즈, 브루클린, 브롱스, 스태튼 아일랜드 지역은 앞으로 더 떠오를 것 같아요. 2011년에 오픈 예정 호텔의 약 40%를 맨해튼 외부 지역에 세우고 있거든요.

우선 맨해튼 지역에서는 어로프트 할렘(www.aloftharlem.com), 더블 트리 바이 힐튼 뉴욕(www.newyorkcityfinancialdistrict.doubletree.com), 주얼 호텔(www.thejewelny.com)이 올해 문을 열고, 브루클린 지역에서는 어로프트 뉴욕 브루클린(www.aloftnewyorkbrooklyn.com), 페어필드 인 & 스위트 뉴욕 브루클린 (www.fairfieldinnbrooklyn.com)이 문을 열었어요. 온통 반짝반짝하는 새 호텔에 머무는 기분은 각별하겠죠. 특히 록펠러 센터에 첫 번째로 들어선 부티크 호텔인 주얼 호텔과 작지만 감각적인 디자인 호텔 체인 어로프 트의 새 호텔들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