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를 줄이는 짐싸기
어떤 순서로, 어떻게 싸느냐에 따라 짐의 부피가 좌우된다. 더욱 많이, 더욱 안전하게 짐을 싸는 요령.
1 팬츠 구김을 덜기 위해 접는 횟수를 최소한으로 한다. 지퍼 라인을 따라 한 번만 접거나 말아서 넣는다.
2 티셔츠 동그랗게 말아 싸면 구김이 덜 간다. 소매 부분을 어깨 라인에 맞춰서 접은 뒤, 아랫단부터 위로 만다.
3 속옷 브래지어는 와이어와 패드 형태를 보호하기 위해서 몰드 부분을 팬티 등 다른 속옷으로 채워 파우치에 넣는다.
4 신발 양쪽 신발을 서로 반대방향으로 겹쳐 트렁크 바닥에 넣는다. 신발 안쪽에 종이를 말아 넣으면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는다.
5 주얼리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 각각 지퍼백에 넣는다. 펜던트 목걸이는 엉키지 않도록 스트랩을 지퍼 부분에 고정한다. 지퍼백에 넣은 뒤 도톰한 파우치나 미니백 등에 담는다.
6 원피스 허리선을 중심으로 접고, 트렁크를 펼쳤을 때 짐이 가장 위쪽에 오도록 한다.
7 스카프 구김이 잘 가기 때문에 반듯하게 접는 것보다 말아서 보관하는 것이 낫다. 습자지를 스카프 위에 깔고 대각선 방향으로 두 번 접은 뒤 동그랗게 만다. 트렁크 가장 위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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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패션 에디터 / 김지후
- 포토그래퍼
- 이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