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씨앗, 물, 바람, 그리고 나무의 순환을 표현했다. 자연과 인간이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모습처럼.

화장품을 쓰면서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다면? 환경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아끼지 않는 뷰티 브랜드의 그린 필름 <클라란스>편.

CLARINS
지구 저편에 당신의 이름표를 단 나무가 자란다는 것은 상상만으로 멋진 일이다. 게다가 그것이 피부 잡티를 없애, 고건조함을 달래며, 주름 방지 화장품을 만들 때 배출되는 탄소를 흡수한다니 얼마나 기특한가 !‘미래는 자연에서 시작된다’를 기업 철학으로 삼고 있는 클라란스 글로벌 그룹은 프랑스 환경 단체인 퓌르 프로제와 함께 나무 심기 캠페인을 통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클라란스 연구 자료에 따르면, 매일 바르는 화장품은 1년에 1인당 220kg의 탄소를 발생시키는데, 이는 나무 한 그루가 일생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비슷하다고 한다. 클라란스 코리아에서는 4월한 달 동안 더블 세럼을 구매하는 고객의 이름으로 태국 치앙마이 지역에 나무를 심고 있다. 열대우림 지역인 이곳은 나무가 빠르게 자라고, 탄소 흡수량이 높아 지구의 체온을 빠르게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이 프로젝트에 동참해 당신의 나무를 심어보면 어떨까? 당신의 이름표를 단 나무와 나무 관리자의 사진을 받아볼 수 있으니 그 감동은 배가될 것이다. 더블 세럼이 씨앗이 되어 한 그루의 나무가 되면, 숲은 더욱 울창해지고, 그것이 나비 효과를 일으켜 기후와 토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공헌할 것이다. 그리고 아름다움을 위해 지구를 해친다는 자책감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