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달린다
너무 추워서 운동하러 갈 수 없다는 말은 이제 핑계다. 이렇게 훌륭한 겨울용 러닝 아이템들이 출시됐으니 말이다.
1 한쪽 면이 폴라플리스 소재로 되어 있어 러닝할 때 시린 귀를 감싸준다. 1만5천원, 나이키(Nike).
2,5 겨울 아웃도어 스포츠를 겨냥해 출시된 제품으로, 솔기를 없애고 몸에 딱 붙는 핏으로 편안함을 강조했다. 두툼하지만 신축성 좋은 소재로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줌은 물론 몸놀림을 가볍게 유지해준다. 스웨트 셔츠는 16만9천원, 타이츠는 10만9천원, 아디다스 바이 스텔라 맥카트니(Adidas by Stella McCartney).
3 투명한 웜 셀(Warm Cell) 소재 아래로 오렌지색으로 염색한 구스다운이 눈에 훤히 보이는 과감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데다 방수 기능은 물론 MP3의 이어폰 선을 재킷 안쪽으로 연결할 수 있어 악천후 속 운동 시에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38만9천원, 푸마(Puma).
4 겨울철 러닝에 적합하도록 열기를 유지해주며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특수 안감 소재를 적용했다. 갑피로 물이 스며들지 않고,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반사체 요소를 장식해 어둡고 흐린 날에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16만9천원, 나이키. 6 통기성과 경량성을 갖춘 립스탑 셸 소재에 구스다운을 패딩 처리해 운동할 때 땀은 배출하고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준다. 워낙 얇고 가벼워 그냥 위에 걸치기도 좋고, 다른 점퍼 아래에 받쳐 입기도 부담스럽지 않다. 16만9천원,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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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패션 에디터 / 박정하
- 포토그래퍼
- 이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