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음악 영화관

음악이 영화 같고, 영화가 음악 같다.

1. 비욘세의 뉴욕 라이브 실황을 담은 DVD. 2. 시규어 로스의 욘시가 음악을 맡은  O.S.T. 3.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투어 DVD.

1. 비욘세의 뉴욕 라이브 실황을 담은 DVD. 2. 시규어 로스의 욘시가 음악을 맡은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O.S.T. 3.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팜므 파탈> 투어 DVD.

음악이 영화 같고, 영화가 음악 같다. 1월 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는 O.S.T. 음반이 먼저 도착했다. 음악전문지 <롤링 스톤> 필자 출신인 감독 카메론 크로우는 당연히 음악에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그는 이 영화의 음악을 시규어 로스의 욘시(Jonsi)에게 맡겼다. 시규어 로스에 대한 오마주마저 담은 영화 음악 때문에 영화가 더 기대된다. 비욘세의 뉴욕 라이브 실황은 비욘세라는 걸출한 퍼포먼서의 커리어를 뮤지컬처럼 보여준다. 뉴욕 라이브 실황을 담은 DVD와 새 앨범 의 비디오 클립이 들어간 DVD가 한 장씩 담겼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팜므 파탈> 투어 DVD 역시 틀어놓으면 딴 짓은 못한다. DVD가 끝날 때쯤엔 여전히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대체할 만한 스타가 없다는 것에 동의하게 될 것이다.

    에디터
    피처 에디터 / 허윤선
    포토그래퍼
    Park Jae Yong, Gettyimages/Multibit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