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위의 터치스크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시계가 탄생했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시계가 탄생했다. 이름은 터치. 제작은 스와치. 터치 스크린만으로 작동하는 시계는 이 시계가 최초다. 당연히 용두나 푸시 버튼 등의 불필요한 장치는 없다. 시간, 날짜, 알람, 타이머, 크로노 등 다양한 기능은 모두 다이얼 아래에 있는 터치스크린 존에서 조정할 수 있다. 물론 터치만으로. 이 터치스크린 존은 평면이 아닌 유선형의 LCD로 제작되어 착용했을 때 편하다. 미래적인 느낌을 주는 숫자 표시와 지름 50mm의 큼직한 크기도 멋스럽다. 세련된 방식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스와치 터치는 여섯 가지 색상으로 만날 수 있다.

    에디터
    박선영
    포토그래퍼
    Courtesy of S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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