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상상하는가
인종차별, 에이즈 등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민감한 문제를 광고에 담았던 베네통을 기억한다.
인종차별, 에이즈 등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민감한 문제를 광고에 담았던 베네통을 기억한다. 과거 베네통의 참신했던 발상의 전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서울에 온다.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호평을 받은 후 이스탄불, 밀란, 뮌헨을 거쳐 11월 초 서울에서 열릴 이번 전시는 베네통 파브리카의 아티스트인 에릭 라벨로의 작품이다. 컬러와 울의 조합으로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베네통코리아에서 지난 4개월 동안 개최한 ‘United Colors of Photography’ 캠페인의 Top 20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 에디터
- 박선영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BENE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