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베일리의 뮤즈

털 모자와 트렌치코트 속에 감춰진 부드러운 눈빛과 관능적인 입술은 더욱 유혹적이다. 런던의 우아함과 젊은 감각을 모두 겸비한 버버리 뷰티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뮤즈로 변신한 톱 모델 송경아와 한혜진이 그 뉘앙스를 연기한다.

피부 톤은 버버리 쉬어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을 발라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정리한다. 한혜진에게는 아이 디파이너 미드나잇 블랙 1호로 아이라인을 따라 얇게 그린 뒤, 라인 위에 쉬어 아이섀도 펄 그레이 17호를 바른다. 입술은 립커버 누드 로즈 25호를 발라 혈색을 더한다. 송경아에게는 아이 디파이너 미드나잇 블랙 1호로 눈 밑 라인을 그린 뒤, 쉬어 아이섀도 펄 그레이 17호를 눈두덩 전체에 바른다. 그 위에 쉬어 아이섀도 미드나잇 블랙 18호를 덧발라 그러데이션한다. 입술은 화사한 느낌의 립커버 페더 핑크 209호로 마무리한다. 모자와 코트는 모두 버버리 프로섬(Burberry Prorsum). 1. 버버리 립커버 누드 로즈 25호 2. 버버리 아이 디파이너 미드나잇 블랙 1호 3. 버버리 쉬어 아이섀도 펄그레이 17호 4. 버버리 쉬어 아이섀도 미드나잇블랙 18호

전체적으로 입술을 강조하기 위해서 피부 톤은 버버리 쉬어 플루이드 파운데이션과 프레스드 파우더로 화사하게 마무리한다. 아이섀도는 생략하고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만 이용해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한다. 한혜진은 프레쉬 글로우 블러셔를 광대뼈 아래쪽 중앙에 바르고, 립커버 브라이트 플럼 15호를 립 전용 붓을 이용해 바른다. 이때 입술산을 강조하면 더 섹시해 보인다. 송경아에게는 촉촉한 느낌의 립미스트 로지 레드 205호로 붉은색 입술을 표현한다. 한혜진이 입은 코트는 에디터 소장품, 송경아가 입은 코트는 버버리 프로섬.1. 버버리 에포트리스 마스카라 미드나잇 브라운 2호 2. 버버리 프레스드 파우더 2호 3. 버버리 립커버 브라이트 플럼 15호 4. 버버리 립미스트 로지 레드 205호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은은한 갈색 계열의 아이섀도를 발라 분위기 있게 연출한다. 버버리 쉬어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보정하고, 쉬어 파우더를 T존과 눈가 주변에 발라 하이라이터 효과를 낸다. 한혜진에게는 골드 트렌치 4호 아이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르고 언더라인은 조금 더 짙게 바른다. 송경아에게는 아몬드 6호 아이섀도를 눈두덩에 펴 바르고, 얼스 블러셔 7호로 광대뼈 주변에 포인트를 준다. 입술은 모두 립커버 카메오 2호를 발라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트렌치코트는 버버리 프로섬. 1. 버버리 쉬어플루이드 파운데이션 4호 2. 버버리 얼스 블러셔 7호 3. 버버리 쉬어 아이섀도 골드 트렌치 4호 4. 버버리 쉬어 아이섀도 아몬드 6호 5. 버버리 립커버 카메오 2호

    에디터
    안소영
    포토그래퍼
    정기락
    모델
    송경아, 한혜진
    스탭
    헤어/한지선, 메이크업 / 이지영, 어시스턴트 / 윤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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