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보다 탐나는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 디자인상(IF design award 2010)’을 수상했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간다.
1. 에코 스탠드
하드 케이스와 대나무로 만든 스탠드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스탠드와 케이스 각각의 부분에 자석이 부착되어 있다. 대나무 스탠드의 이음새 부분은 ‘ㄷ’ 형태로 구부릴 수 있으며 그 형태에 따라 다양한 각을 제공한다. 대나무끼리의 연결은 못이나 나사를 사용하지 않고 서로 끼워넣는 형태로 만들어 더욱 견고하며 디자인면에서도 군더더기가 없다.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 패드와 아이패드 보호를 위한 실리콘 패드가 각각 바닥과 아이패드를 고정한다. 맥컬리, 4만9천8백원.
2. 알루펜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 디자인상(IF design award 2010)’을 수상했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간다. 촉감이 부드러워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아이폰을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그림 그리기, 타이핑, 게임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 블루, 그린, 옐로, 실버, 블랙, 레드 총 6색으로 선보이며 가죽 파우치도 함께 제공한다. 저스트모바일, 2만8천원.
3. 아이코트 버서틀 케이스
6가지 기능을 갖춘 멀티케이스로 터치펜과 기능성 스트랩 3종이 포함되어 있다. 이동 시에 손목에 걸 수 있는 스트랩, 어깨와 목에 거는 스트랩, 자동차 뒷자석에 걸 수 있는 3가지 스트랩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편리하게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케이스 자체가 스탠드 기능을 하는 것은 물론이며 3단 홀더로 되어 있어 상황에 맞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세로형 가로형 2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베이지, 그레이, 핑크, 브라운 총 4가지 색상으로 만날 수 있으며 디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자키, 6만9천원.
4.듀얼 스탠드 & 케이스
케이스이자 스탠드 역할까지 하는 이 케이스는 착용한 상태로 카메라 이어폰, 데이터 싱크, 충전까지 할 수 있다. 실리콘과 플라스틱의 중간 재질로 내구성이 꽤 뛰어난 편이며 손으로 잡았을 때 잘 미끄러지지 않는 다. 스탠드는 2가지 버전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긴 스탠드는 동영상 감상할 때, 짧은 스탠드는 잦은 터치를 필요로 할 때 용이하겠다. 맥컬리, 3만7천원.
5. 슬라이드 거치대
레드닷 디자인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패드 거치대로 덴마크의 ‘Tools’ 디자인팀이 디자인해서 더 유명한 제품이다. 순수 알루미늄과 고마찰 고무 등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했으며 무엇보다 심플하면서도 간결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이 일품이다. 고마찰 고무 소재의 실린더로 아이패드를 안전하고 단단하게 고정해주니 거치대에서 아이패드가 추락하는 불상사는 염려하지 않아도 좋겠다. 용도에 따라 가로 또는 세로로 각도에 맞춰 고무 실린더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저스트모바일, 4만8천원.
6. 페넥 파우치
캔버스에 소가죽을 매치한 페넥의 스테디셀러다(아이패드와 맥북에어, 맥북프로 케이스에 이르기까지 딱 이 디자인 하나만 고집하는 것만 보더라도 이 파우치에 대한 페넥의 자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명함이나 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가죽 케이스를 부착하고 탄성에 강한 보강재를 사용해 충격흡수를 강화하는 등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파우치 곳곳에 숨어 있다. 아이패드 파우치가 아닌 가방으로 들고 다니기에 부족함이 없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페넥 5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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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조소영
- 포토그래퍼
- 안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