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의 신세계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에서 출시한 염색약 ‘이노아’

워낙 염색을 즐기는 탓에 모발 끝이 상하고 갈라지는 건 늘 감수해야만 했다. 그러던 중알게 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에서 출시한 염색약인 ‘이노아’는 오일을 베이스로 해 모발 표피층의 지질을 최대한 보호하는 염색약으로 ‘염색을 하면 머릿결이 상한다’는 통념을 깨뜨렸다. 또한 암모니아 성분을 배제해 염색약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를 없앴다. 실제로 체험해본 결과, 모발과 두피에 주는 자극이 전혀 없었고, 톡톡 쏘는 암모니아 냄새 또한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염색 후 2~3주가 지나면 상한 모발이 눈에 띄는데, 이노아로 염색한 후 3주가량이 지난 지금도 모발 상태는 건강하다. 또 눈에 보이는 것과 똑같이 컬러링되는 확실한 염색 효과 또한 마음에 드는부분! 단, 오일 베이스인 염색약의 특성상, 머리카락 하나하나를 매우 세심하게 염색해야 얼룩지지 않으며, 염색하는 데 시간이 좀 더오래 걸린다는 것은 옥의 티.

    에디터
    윤가진
    포토그래퍼
    Courtesy of O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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